정신질환자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적용능력의 영향: 임파워먼트와 분노의 조절된 매개효과
본 연구는 치료동의능력의 하위요인 중 적용능력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임파워먼트와 분노 변인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참여자는 경남 및 전남 소재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통원치료를받고 있는 정신질환자 중 자발적으로 동의한 191명으로 구성되었다. 치료동의능력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임파워먼트와 분노 변인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임파워먼트는 적용능력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으며, 이는 분노조절 수준에 의해 조절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와제한점을 논의하였고, 추후 연구에 필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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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Seuteureseu yeon-gu (Online) 2021, 29(2), , pp.130-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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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verfasser: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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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본 연구는 치료동의능력의 하위요인 중 적용능력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임파워먼트와 분노 변인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참여자는 경남 및 전남 소재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통원치료를받고 있는 정신질환자 중 자발적으로 동의한 191명으로 구성되었다. 치료동의능력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임파워먼트와 분노 변인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임파워먼트는 적용능력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으며, 이는 분노조절 수준에 의해 조절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와제한점을 논의하였고, 추후 연구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Backgroun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oles of empowerment and ang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bility of applica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the subfactors of Competency to Consent to Treatment.
Methods: The research participants consisted of 191 psychiatric patients who had voluntarily agreed to receive treatment through psychiatric departments in Gyeongsangnam-do and Jeollanam-do.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s of empowerment and anger were verified.
Results: Empowerment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applicabilit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hich was moderated by anger regulation levels.
Conclusions: Empowerment must be treated as important to promote psychological well-being in psychiatric patients. Also, intervention for anger regulation is needed. KCI Citation Count: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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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665X 2234-1668 |
DOI: | 10.17547/kjsr.2021.29.2.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