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각막이 있는 눈에서 미니공막콘택트렌즈 착용의 임상 결과

목적: 원추각막이 있는 눈에서 시력 교정 목적으로 처방한 미니공막렌즈의 임상 결과와 처방된 렌즈와 관련된 눈의 형태학적 인자를 분석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6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원추각막으로 미니공막렌즈를 처방 받은 환자 중 3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된 24명(44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처방 전 원추각막의 병기, 렌즈 착용 후 교정시력 개선 정도, 추적 관찰 기간, 렌즈 합병증과 착용 유지 실패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렌즈의 기본만곡반경과 렌즈 처방 전 눈의 형태학적 인자들 사이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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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Daihan angwa haghoi jabji 2022, 63(3), , pp.251-260
Hauptverfasser: 전성연(Sung Yeon Jun), 이상목(Sang-Mok Lee)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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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원추각막이 있는 눈에서 시력 교정 목적으로 처방한 미니공막렌즈의 임상 결과와 처방된 렌즈와 관련된 눈의 형태학적 인자를 분석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6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원추각막으로 미니공막렌즈를 처방 받은 환자 중 3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된 24명(44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처방 전 원추각막의 병기, 렌즈 착용 후 교정시력 개선 정도, 추적 관찰 기간, 렌즈 합병증과 착용 유지 실패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렌즈의 기본만곡반경과 렌즈 처방 전 눈의 형태학적 인자들 사이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렌즈 처방 전 Amsler-Krumeich 원추각막 병기는 평균 2.2 ± 0.8이었고, 90.9%에서 2줄 이상의 교정시력 호전을 보였다. 중도에 렌즈 착용을 포기한 4안(2명, 9.9%)을 제외한 평균 렌즈 착용 기간은 23.6 ± 17.8개월이었고, 일일 평균 착용 시간은 8.79 ± 3.14 시간이었다. 합병증으로는 1안에서 무균성 각막염, 5안(3명)에서 결막 충혈, 1안에서 점상각막염이 보고되었으며 심각한 합병증은 없었다. 렌즈 유지 실패의 원인은 충혈 및 이물감 2안(1명), 관리의 번거로움 2안(1명)이었으며 평균 6개월에 포기하였다. 렌즈 처방 전각막지형도의 각막 전면 및 후면의 최적구면(best fit sphere) 직경이 최종 처방 받은 렌즈의 기본만곡반경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
ISSN:0378-6471
2092-9374
DOI:10.3341/jkos.2022.63.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