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산 치즈중 PCBs의 농도 특성

All 209 PCB congeners were analyzed in cheese produced in Korea and Canada. 5 Korean and 10 Canadian cheeses were purchased in supermarket in their native countries. 93 PCB congeners were found in Korean cheese; 83 congeners were detected in Canadian cheese. Total PCB concentrations were 299.81 and 200.96 pg/g w.w. in Korean and Canadian cheeses respectively; PCB concentration was 1.5 times higher in Korean than Canadian cheese. Korean TEQ concentration (0.0067 pg-TEQ/g w.w.) in cheese was similar to in Canadian cheese (0.0064 pg-TEQ/g w.w.). These PCB concentrations range was low level compared with that of other cheeses globally. The correlation coefficient $(R^2)$ of regression was high (0.752) between each PCB congener concentration in both Korean and Canadian cheese. 한국과 캐나다에서 생산된 우유로 제조된 치즈를 슈퍼마켓에서 구매하여(한국 5종, 캐나다 10종) 치즈에 포함된 총 209 PCBs congener 농도와 homologue별 농도 양상을 연구하였다. 한국과 캐나다산 치즈중 PCBs 총농도는 각각 299.81과 200.96(pg/g w.w.)으로 한국산 치즈중 PCBs 농도가 캐나다산 치즈보다 1.5배 더 높았다. 그러나 TEQ 농도는 한국산과 캐나다산이 각각 0.0067과 0.0064(pg-TEQ/g w.w.)으로 거의 같았으며, PCDD/Fs는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다. 한국과 캐나다산 치즈에서 검출된 PCBs와 PCDD/Fs 농도는 세계 다른 지역에서 제조된 치즈중 농도보다 훨씬 낮았다. 두 나라의 치즈에서 검출된 PCBs congener수는 한국산이 93종, 캐나다산이 83종으로 한국산 치즈에서 10종 더 많은 PCBs congener가 검출되었다. 두 나라 치즈중 각 PCBs congener 농도에서 구한 회귀직선의 결정계수$(R^2)$는 0.752로 상관성이 커서 두 나라의 PCBs 발생원이 유사함을 알 수 있었고, 각 homologue별 농도 분포도 유사성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