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폐쇄각녹내장 발작 반대편안의 예방적 레이저홍채절개술 후 안압 변화와 관련된 요인
목적: 급성폐쇄각녹내장 발작 환자의 반대편안에 예방적 레이저홍채절개술을 시행한 후 안압 변화와 관련된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7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급성폐쇄각녹내장 발작으로 본원을 내원한 환자들 중 반대편안에 예방적 레이저홍채절개술을 시행한 23명(2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예방적 레이저홍채절개술 시행 전과 1주일 후 골드만압평안압계로 안압을 측정하여 안압감소가 20% 이상인 11안을 A군, 안압감소가 20% 미만인 12안을 B군으로 분류하였다.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전방내계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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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Daihan angwa haghoi jabji 2020, 61(12), , pp.1493-1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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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verfasser: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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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급성폐쇄각녹내장 발작 환자의 반대편안에 예방적 레이저홍채절개술을 시행한 후 안압 변화와 관련된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7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급성폐쇄각녹내장 발작으로 본원을 내원한 환자들 중 반대편안에 예방적 레이저홍채절개술을 시행한 23명(2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예방적 레이저홍채절개술 시행 전과 1주일 후 골드만압평안압계로 안압을 측정하여 안압감소가 20% 이상인 11안을 A군, 안압감소가 20% 미만인 12안을 B군으로 분류하였다.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전방내계측치를 측정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 최대교정시력, 레이저 시행 전 안압, 안축장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레이저 시행 후 안압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A군 11.4 ± 2.0 mmHg, B군 13.5 ± 1.8 mmHg; p=0.013). 안압 변화율 또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A군 29.8 ± 11.1%, B군 9.1 ± 5.9%; p=0.000). 안압 변화율과 전방내 계측치 간의 선형회귀분석에서는 전방깊이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p=0.011).
결론: 급성폐쇄각녹내장 발작 환자의 반대편안에 예방적 레이저홍채절개술을 시행한 후 안압 변화를 예측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전방깊이였다. 전방깊이가 얕을 경우 안압하강 정도가 상대적으로 작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예방적 레이저홍채절개술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있어 전방깊이를 반드시 고려해보아야 한다. Purpose: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intraocular pressure (IOP) change after prophylactic laser iridotomy (LI) in the fellow eye with acute angle closure glaucoma.
Methods: Twenty-three subjects with acute primary angle closure glaucoma, who had undergone prophylactic LI in the fellow eye were enrolled in this study. IOP was measured before and 1 week after prophylactic LI. Compared with a week after and before the prophylactic LI, eleven eyes with the IOP reduction of 20% or more were classified into A group and twelve eyes with an IOP reduction of 20% or less were classified as B group. Anterior segment parameters were measured using anterior segment swept source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Results: The mean age, the best corrected visual acuity, the baseline IOP and the axial length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p > 0.05). The IOP after prophylactic LI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group A 11.36 ± 1.96 mmHg, Group B 13.50 ± 1.83 mmHg; p = 0.013).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IOP change rate of the two groups (Group A 29.78 ± 11.09%, Group B 9.14 ± 5.91%; p < 0.001).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nly the anterior chamber depth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IOP change rate (p = 0.011).
Conclusions: The anterior chamber depth is associated with the change of IOP after prophylactic LI in the fellow eye with acute primary angle closure glaucoma. If the anterior chamber depth is shallow, it is highly likely that the change of IOP is relatively small. Therefore, the anterior chamber depth must be considered in assessing the effectiveness of prophylactic LI. KCI Citation Count: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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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0378-6471 2092-9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