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에 말기 신질환으로 조기 진행한 소아 제1형 당뇨병성 신병증 1례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은 대부분 제1형 당뇨병으로, 이 때 발생하는 혈관합병증으로서 당뇨병성 신병증은 소아에서 흔하지 않지만 신부전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혈당조절이 불량하고 사춘기나 그 이후에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에 혈관합병증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이 청소년기에 당뇨병성 신병증으로 발현하는 경우는 드물고, 더욱이 말기 신질환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혈당 조절이 불량했던 제 1형 당뇨병 소아 환자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관찰되어 조직 검사를 통해 사춘기 전에 발생한 당뇨병성 신병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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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Childhood kidney diseases 2009, 13(2), , pp.242-247
Hauptverfasser: 윤지은, 권순길, 하태선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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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은 대부분 제1형 당뇨병으로, 이 때 발생하는 혈관합병증으로서 당뇨병성 신병증은 소아에서 흔하지 않지만 신부전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혈당조절이 불량하고 사춘기나 그 이후에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에 혈관합병증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이 청소년기에 당뇨병성 신병증으로 발현하는 경우는 드물고, 더욱이 말기 신질환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혈당 조절이 불량했던 제 1형 당뇨병 소아 환자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관찰되어 조직 검사를 통해 사춘기 전에 발생한 당뇨병성 신병증을 확인하고 사춘기에 말기 신질환으로 진행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Type 1 diabetes mellitus (T1DM) commonly occurs in childhood and adolescence and diabetic nephropathy is a serious metabolic complication of T1DM that leads to serious morbidity. With poor glycemic control prepubertal diabetes duration contributes to the risk of long-term microvascular complications, however, the younger age at onset or longer prepubertal diabetes duration seems to prolong the time to development of microalbuminuria or later end-stage renal disease (ESRD). Therefore, there have been a few cases of diabetic nephropathy in prepubertal patients and therefore the ESRD cases developed during adolescence in T1DM children were very rare. Here we report an adolescent with T1DM who had poor glycemic control and was diagnosed as diabetic nephropathy in a prepubertal period and leading to end-stage renal disease during adolescence. KCI Citation Count: 0
ISSN:2384-0242
2384-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