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받고 태어난 새끼 쥐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서진희, 김태운, 김대영, 정선영, 김창주, 이삼준. 운동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받고 태어난 새끼 쥐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운동과학, 제20권 제4호. 349-358, 201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이 원인이 되어 강렬한 두려움을 일으키는 불안장애를 가져온다. 그 증상은 정서적 감각을 마비시키거나, 자극을 회피하거나, 각성을 증가시키는 특징을 보인다. 많은 연구들이 운동은 신경정신병학 질병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으며,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임신기간에 외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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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Exercise science (Seoul, Korea) 2011, 20(4), , pp.349-358
Hauptverfasser: 서진희, Jin Hee Seo, 김태운, Tae Woon Kim, 김대영, Dae Young Kim, 정선영, Sun Young Jung, 김창주, Chang Ju Kim, 이삼준, Sam Jun Lee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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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서진희, 김태운, 김대영, 정선영, 김창주, 이삼준. 운동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받고 태어난 새끼 쥐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운동과학, 제20권 제4호. 349-358, 201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이 원인이 되어 강렬한 두려움을 일으키는 불안장애를 가져온다. 그 증상은 정서적 감각을 마비시키거나, 자극을 회피하거나, 각성을 증가시키는 특징을 보인다. 많은 연구들이 운동은 신경정신병학 질병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으며,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임신기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한 쥐에게 운동을 실시한 후 모체의 운동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한 쥐에서 태어난 새끼 쥐의 인지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임신 쥐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유발하기 위해 임신 7, 9, 11, 13일에 사냥개에게 1일 10분간 1시간 간격으로 3회 노출시켰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유발 후, 임신 1주일부터 출산일까지 주 5회 30분씩 저강도 트레드밀 운동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 임신 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한 쥐에게서 태어난 새끼 쥐들은 불안장애와 정서기능에 부정적 결과를 가져온 반면, 임신 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한 후 운동을 실시한 어미 쥐에서 태어난 새끼 쥐에서는 정서적 기능과 인지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하여 임신 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후 어미의 저강도의 운동은 스트레스를 받고 태어난 태아의 인지기능과 정서기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Seo, J. H., Kim, T. W., Kim, D. Y., Jung, S. Y., Kim, C. J., Lee, S. J. Effect of exercise on emotional and cognitive functions in offspring with maternal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Exercise Science. 20(4): 349-358, 2011.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is an anxiety disorder triggered by life-threatening events causing intense fear. Its characteristic symptoms are re-experiencing phenomena, avoidance of stimuli, emotional numbing, and increased arousal. Many studies have suggested the possibility that exercise has a protective effect on neuropsychiatric diseases, and improves cognitive function. In order to induce predator stress on pregnant rats, the pregnant rats were exposed to the hunting dog in an enclosed room. Exposure time was 10 minutes, 3 times with one hour interval in a day, at gestation day 7, 9, 11, and 13. The pregnant rats in the exercise group were forced to run on a treadmill for 30 min once a day, starting one week after pregnancy until delivery. The rat pups born from the PTSD exposed maternal rats showed anxiety-related behaviors and short-term memory impairment. The rat pups born from the maternal rats performing treadmill exercise during pregnancy ameliorated PTSD-induced anxiety-related behaviors and short-term memory disturbance. The present results suggest that maternal treadmill exercise during exposure to PTSD has ameliorative effects on stress-associated symptoms of offspring.
ISSN:1226-1726
2384-0544
DOI:10.15857/ksep.2011.20.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