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완치받은 C형간염 환자에서 간세포암종 발생의 장기 위험
C형간염 치료에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irect-acting antiviral, DAA) 도입 이후 지속바이러스 반응(sustained virological response, SVR)률이 90-100%에 도달한다. DAA로 성공적으로 SVR에 도달 후 간세포암종 발생 위험이치료 전에 비하여 현저히 줄긴 하였으나 여전히 그 위험이 지속되어 SVR 도달 후 첫 12개월 동안 1.8-3.5%에서 간세포암종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들은 추적기간이 짧아 간세포암종 장기 위험도를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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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2020, 75(5), , pp.308-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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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verfasser: |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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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C형간염 치료에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irect-acting antiviral, DAA) 도입 이후 지속바이러스 반응(sustained virological response, SVR)률이 90-100%에 도달한다. DAA로 성공적으로 SVR에 도달 후 간세포암종 발생 위험이치료 전에 비하여 현저히 줄긴 하였으나 여전히 그 위험이 지속되어 SVR 도달 후 첫 12개월 동안 1.8-3.5%에서 간세포암종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들은 추적기간이 짧아 간세포암종 장기 위험도를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DAA로 치료 후 SVR에 도달한 미국 재향군인협회 코호트를 3.5년 이상 장기 추적하여 간세포암종 발생의 장기 위험도 및 그 위험인자들을 분석하였다.
저자들은 129개의 미국 재향군인병원에서 2015년 1월부터 2015년 12월 31일의 기간 동안 DAA (sofosbuvir, simeprevir, ledipasvir, ombitasvir/paritaprevir/ritonavir와 dasabuvir 병합 요법, daclatasvir)를 최소 1회 이상 처방받은 25,232명의 환자 중 SVR 도달 후 2018년 9월 30일까지 간세포암종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한 18,07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인종, 간경변증 유무, 유전자형, 이전 C형간염 치료 과거력, HIV 중복 감염, 당뇨병, 체질량지수, 음주력, 기타 기저 질환 유무, 의료시설 이용 유무 등을 예측인자로 포함시켰다. 섬유화 정도는 fibrosis-4 (FIB-4)를 이용, cutoff (>3.25와 < 1.45)를 이용하여 세 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였다. FIB-4 값이 1.45와 3.25 사이인 경우(i.e. 불확정 단계) 두 번째 biomarker인 AST to Platelet Raito Index (APRI, >1.5 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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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598-9992 2233-6869 |
DOI: | 10.4166/kjg.2020.75.5.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