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환자에서 균혈증에 대한 임상적 고찰: 단일기관에서 10년간의 후향적 연구
배 경:혈액투석 환자에서 감염의 빈도는 일반인에 비해 매우 높으며 특히 균혈증은 혈액투석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혈액투석을 위한 혈관통로는 혈액투석 환자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소인 반면 이를 통한 감염은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국내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신부전증 환자에서 균혈증의 이환율과 그로 인한 사망률은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균혈증의 임상 양상에 대한 보고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방 법:1993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만성신부전으로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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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2004, 23(5), , pp.746-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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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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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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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배 경:혈액투석 환자에서 감염의 빈도는 일반인에 비해 매우 높으며 특히 균혈증은 혈액투석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혈액투석을 위한 혈관통로는 혈액투석 환자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소인 반면 이를 통한 감염은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국내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신부전증 환자에서 균혈증의 이환율과 그로 인한 사망률은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균혈증의 임상 양상에 대한 보고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방 법:1993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은 6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하여 균혈증의 발생빈도, 감염경로, 원인균주, 임상증세, 그리고 임상경과와 사망률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혈관통로에 따라 동정맥루군과 중심정맥 도관군으로 구분하여 이 두 군 사이에 균혈증의 이환율과 사망률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결 과:균혈증은 43명에서 총 52예가 발생하였다. 균혈증의 주요 감염경로는 혈관접속로였고 (48%), 균혈증의 원인균으로는 포도구균이 32예 (61.5%)로 가장 많았다. 균혈증의 주요 중증 합병증으로는 폐렴 5예 (9.6%), 패혈성 쇽 5예 (9.6%), 감염성 심내막염 2예 (3.8%), 가성 대동맥류 1예 (1.9%)였다. 동정맥루 폐쇄는 13.3% (4/30)에서 발생하였다. 9예에서 사망하여 17.3%의 사망률을 보였다. 중심정맥 도관군 (n=22)은 동정맥루군 (n=30)에 비해 감염경로로서 혈관통로의 빈도 (81.8% vs 23.3%,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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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11-9132 2211-9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