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체옆세포 종양에 의한 고혈압 1에
신장의 사구체옆세포 종양 (juxtaglomerular cell tumor)은 종양세포에서 레닌이 분비되어 고혈압, 저칼륨혈증, 대사성 알칼리증 등의 임상상을 나타낸다. 사구체옆세포 종양은 양성종양으로서, 수술적 제거로 대부분 완치되고, 고혈압과 저칼륨혈증도 교정되므로 진단이 중요하다. 외국에서는 1967년 Robertson 등1)이 기술한 이래 50여 예의 보고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2001년 Min 등의 1예 보고만 있다2). 본 질환의 임상상이 신혈관성 고혈압과 유사하여 일차적으로 신동맥 협착을 먼저 의심하고, 신동맥조영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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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2004, 23(3), , pp.484-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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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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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신장의 사구체옆세포 종양 (juxtaglomerular cell tumor)은 종양세포에서 레닌이 분비되어 고혈압, 저칼륨혈증, 대사성 알칼리증 등의 임상상을 나타낸다. 사구체옆세포 종양은 양성종양으로서, 수술적 제거로 대부분 완치되고, 고혈압과 저칼륨혈증도 교정되므로 진단이 중요하다. 외국에서는 1967년 Robertson 등1)이 기술한 이래 50여 예의 보고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2001년 Min 등의 1예 보고만 있다2). 본 질환의 임상상이 신혈관성 고혈압과 유사하여 일차적으로 신동맥 협착을 먼저 의심하고, 신동맥조영을 시행하게 되며, 신동맥조영에서 신동맥 협착이 관찰되지 않는다면 본 질환의 의심이 필요하다. 본 종양은 신동맥조영에서 혈류가 적은 종괴로 보이나, 신장의 말초부위에 위치하므로 신동맥조영에서 종괴가 관찰되지 않고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도 많아 정상 신동맥조영 소견으로 본 질환을 배제해서는 안되며, CT나 초음파 검사 등이 필요하다. The juxtaglomerular cell tumor is a rare benign tumor which causes surgically correctable hypertension. We report a case of hypertension caused by juxtaglomerular cell tumor in a 17-year old man. He presented with hypokalemia, metabolic alkalosis and hyperreninemic hyperaldosteronism. Renal angiography showed no evidence of renal artery stenosis. Though no mass was suspected in renal angiography, CT scan showed a well demarcated mass, 3 cm in diameter, in the upper portion of left kidney, which was resected and diagnosed to be a juxtaglomerular cell tumor. After resection of the tumor, blood pressure was normalized with resolution of hypokalemia, metabolic alkalosis and hyperreninemic hyperaldosteronism. KCI Citation Coun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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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11-9132 2211-9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