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적 이식신동맥 색전술로 치료한 이식신 불내성 증후군 1예
신장 이식 후에 비가역적 거부 반응으로 기능이 상실된 이식신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면역억제제를 중단하면서 동반되는 특징적인 임상 양상의 하나로 이식신 불내성 증후군 (graft intolerance syndrome) 또는 지속적 발열 증후군 (prolonged fever syndrome)이 발생할 수 있다. 이식신 불내성 증후군은 특별한 감염 없이 지속적인 발열, 전신 쇠약감, 혈뇨, 동통, 이식신의 부종, 체중 감소와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1-3,7). 비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나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로 치료하게 되고 이러한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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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2005, 24(4), , pp.674-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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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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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신장 이식 후에 비가역적 거부 반응으로 기능이 상실된 이식신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면역억제제를 중단하면서 동반되는 특징적인 임상 양상의 하나로 이식신 불내성 증후군 (graft intolerance syndrome) 또는 지속적 발열 증후군 (prolonged fever syndrome)이 발생할 수 있다. 이식신 불내성 증후군은 특별한 감염 없이 지속적인 발열, 전신 쇠약감, 혈뇨, 동통, 이식신의 부종, 체중 감소와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1-3,7). 비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나 저용량의 스테로이드로 치료하게 되고 이러한 약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될 시에는 전통적으로 외과적 이식신 절제술을 시행하여 왔다. 그러나, 외과적 이식신 절제술은 혈종, 출혈, 농양, 혈관 손상 등의 매우 중대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망률도 꽤 높게 보고되어졌다1,4). 1989년 Lorenzo 등이 기능을 하지 않는 이식신장에 경피적 신장 동맥 색전술을 이용하여 치료한 것을 보고한 이래로 경피적 이식신 동맥 색전술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외과적 이식신 절제술에 비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논의되어지고 있다4-8).
이에 본 저자들은 신장 이식 후 거부 반응으로 이식신 기능을 상실하여 복막투석 중인 환자에서 특별한 감염 없이 지속적인 발열과 혈뇨, 이식신 부위의 압통을 호소하여 이식신 불내성 증후군을 진단하고 경피적 이식신 동맥 색전술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한 1예를 문헌 고찰과 더불어 보고하는 바이다. In patients with renal transplant failure's the graft can be left in situ when there are no additional complications. Graft intolerance occurs in some failed renal grafts when the immunological treatment is completely withdrawn. We experienced a case of graft intolerance syndrome in a patient with renal graft failure treated by percutaneous renal artery embolization. A 31 year - old man was admitted at nephrology department because of fever and hematuria without other infection focus. He was diagnosed as graft intolerance syndrome and treated by percutaneous embolization of the failed renal allograft. The embolization was successful. He suffered from post-emboization syndrome and treated by sulindac. We report this case with a review of relevant literatures and conclud that percutaneous renal artery embolizaion is a simple, safe and effective technique for the treatment of nonfunctioning renal allograft with clinical intolerance. Surgical nephrectomy should be reserved as a second level of treatment when allograft embolization has been ineffective owing to reappearance of manifestations of clinical intolerance. (Korean J Nephrol 2005;24(4): 674-679) KCI Citation Count: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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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11-9132 2211-9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