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A 신증의 장기 예후

목 적 : 지난 20년 동안 IgA 신증의 신 생존율과 예후 인자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IgA 신증의 장기 예후와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 인자에 대한 임상 보고는 거의 없어 IgA 신증의 장기 예후와 예후 인자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방 법 : 저자들은 1985년 4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내과에서 IgA 신증으로 진단받고 최소 3년 이상 임상 경과 관찰이 가능했던 152예를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적 특성, 장기 예후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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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2006, 25(3), , pp.365-374
Hauptverfasser: 진규복, 곽진호, 황은아, 한승엽, 박성배, 김현철, 성정훈, 김정은, 윤정수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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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 적 : 지난 20년 동안 IgA 신증의 신 생존율과 예후 인자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IgA 신증의 장기 예후와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 인자에 대한 임상 보고는 거의 없어 IgA 신증의 장기 예후와 예후 인자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방 법 : 저자들은 1985년 4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내과에서 IgA 신증으로 진단받고 최소 3년 이상 임상 경과 관찰이 가능했던 152예를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적 특성, 장기 예후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152예 중 남녀비는 1 : 1.2였으며 평균 연령은 34.2±12.3세 (10세-65세)였다. 신생검 당시 임상 소견은 고혈압 41명 (27%), 육안적 혈뇨가 57명 (38%), 신증후군 범위의 단백뇨 38명 (25%), 신기능부전 30명 (20%)이었다. 평균 9.3년 (36개월-215개월)의 추적기간 중 정상 신기능 유지가 93예 (61.2%), 신기능 악화가 26예 (17.1%), 말기신부전으로의 진행이 33예 (21.7 %)였으며 10년 신 생존율은 85%였다. 신생검 당시 환자의 임상적 소견과 병리조직학적 소견을 토대로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들을 분석한 결과 남성, 고혈압, 단백뇨의 정도, 신기능부전, Haas 병리조직학적 분류상 subclass IV, V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였다. 이들 인자를 다변량 분석한 결과 신생검 당시 높은 혈청 크레아티닌치, Haas subclass IV, V인 경우만이 예후를 나타내는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결 론 : 결론적으로 무증상적 혈뇨를 포함한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추적 관찰이 있어야 이들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위험 인자를 보다 정확히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Background : IgA nephropathy (IgAN) is the most frequent primary glomerulonephritis in the world. Despite 20 years of research into this condition, much remains unknown about its pathogenesis and therapy. One major problem is that the prognostic evaluation and renal survival of IgAN is unreliable. Methods : A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to clarify the prognostic factors and the long-term renal survival rates of this disease. Results : One hundred fifty-two patients with IgAN who followed-up at least 3 years after renal biops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During a mean followed-up of 9.3 years after their renal biopsy (range : 36-215 months), 33 of them (21.7%) had progressed to end-stage renal disease (ESRD). The actuarial renal survival rate was 97% at 5 years, and 85% at 10 years. Using univariate analysis, 5 risk factors for developing ESRD were identified : male sex, hypertension, heavy proteinuria, renal insufficiency at the time of biopsy, severe histopathologic findings such as subclass IV/V lesions by Haas' subclassification were associated with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developing ESRD. In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only Haas' subclass IV/V lesions and renal insufficiency at the time of biopsy were the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of IgAN. Conclusion : In conclusion, further long-term prospective study with larger number of patients would be necessary to assess the prognostic factors in IgAN. (Korean J Nephrol 2006;25(3):365-373) KCI Citation Count: 6
ISSN:2211-9132
2211-9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