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당뇨병성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발생의 예측 인자로서 아디포넥틴의 유용성
목적: 아디포넥틴은 항 염증 및 항 죽종 형성의 특성을 보여 신기능이 정상인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의 보호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지 혈액 및 복막투석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에서는 아디포넥틴과 심혈관질환의 발생 및 사망률의 관계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말기신부전 환자에서의 아디포넥틴과 심혈관질환 발생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개월 이상 유지 혈액 또는 복막투석을 받은 비당뇨병성 말기신부전 환자 80명 (나이, 52.8±13.7세; 투석기간, 67.1±52.0개월; 혈액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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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2010, 29(4), , pp.465-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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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verfasser: | , , , , , , , , , , , , , ,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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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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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아디포넥틴은 항 염증 및 항 죽종 형성의 특성을 보여 신기능이 정상인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의 보호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지 혈액 및 복막투석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에서는 아디포넥틴과 심혈관질환의 발생 및 사망률의 관계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말기신부전 환자에서의 아디포넥틴과 심혈관질환 발생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개월 이상 유지 혈액 또는 복막투석을 받은 비당뇨병성 말기신부전 환자 80명 (나이, 52.8±13.7세; 투석기간, 67.1±52.0개월; 혈액투석, 35명; 복막투석, 45명)을 대상으로 기본 임상 및 생화학 지표를 조사하고 연구 시작일에 혈청 아디포넥틴을 측정하였다. 이들에서 심혈관질환의 과거력을 수집하였으며 평균 29.3±6.7개월간 추적 관찰하여 새로운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조사하였다. 결과: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아디포넥틴은 공복 혈장 인슐린 (r=-0.309, p=0.006) 및 HOMA-IR (r=-0.321, p=0.004)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나이, 성별 등을 보정하여 구한 다중 선형 회귀 분석에서는 HOMA-IR (β=-0.880, p=0.041)이 아디포넥틴의 농도를 결정하는 독립적으로 유의한 인자였다. 아디포넥틴의 중앙값을 기준으로 심혈관질환의 누적 발생률을 비교하였을 때, 아디포넥틴이 높은 군 (≥15.8 μg/mL)이 낮은 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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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11-9132 2211-9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