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소관 폐쇄 환자에서 눈물길 원형절제술 후 실시한 풍선관 누소관성형술과 실리콘관 삽입술의 효과

목적 : 누소관 막힘을 보이는 환자에서 눈물길 원형절제술 후 실시한 풍선관 누소관성형술과 실리콘관 삽입술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 2003년 3월부터 12월까지 누소관막힘으로 진단되어 lacrimal trephine으로 막힌 부위를 개통하고 풍선관으로 누소관을 확장한 뒤 실리콘 관을 삽입한 성인환자 7명, 7안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평균 연령은 50.3세이고 수술 전 유루기간은 평균 17.7개월이었다. 술 후 실리콘관 제거는 평균 13.7주였으며 관찰기간은 평균 7.5 개월이었다. 기능적 성공률은 5안 71%였고 관류검사에 의한 해부학적 성공률은 100%였다. 결론 : 눈물길 원형 절제술 후 실시한 풍선관 누소관성형술과 실리콘관 삽입술은 죤스관을 이용한 결막누낭비강문합술의 단점을 보완하여 누소관 막힘 환자에서 일차적 선택수술로 쓰일 수 있는 유용한 치료법이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satety and effectiveness of lacrimal trephination and balloon dilatation in treatment of obstruction of the lacrimal canaliculus. Methods: Lacrimal trephination and subsequent balloon dilation was performed in 7 eyes of 7 consecutive patients with epiphora due to lacrimal canalicular obstruction and common canalicular obstruction. Results: The average age of patients was 50.3 years old and the average follow-up period was 17.7 months. Anatomical success was 7 of 7 eyes (100%) and functional success ,resolution of epiphora was 5 of 7 eyes (71%) Conclusions: Lacrimal trephination and subsequent ballooning canaliculoplasty in treatment of obstruction of the lacrimal canaliculus seems to be safe and valuable as an primary procedure before Jones tube bypass surgery. KCI Citation Cou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