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서 발생한 사르코이드 포도막염의 임상 양상
목적: 한국인에서 발생한 사르코이드 포도막염의 임상 양상에 대하여 알아본다. 대상과 방법: 2001년부터 2004년 사이에 내인성포도막염으로 경과 관찰 중인 환자 중 사르코이드 포도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성별, 발병시 나이, 안과적 증상 및 증후, 치료 및 합병증, 재발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내인성포도막염 환자 440명 중 사르코이드 포도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는 31명(7.1%)이었다. 발병 시 평균 나이는 54.5세로 포도막염이 발생하지 않은 사르코이드 환자(44.1세)보다 많았다. 16명(51.6%)에서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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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Daihan angwa haghoi jabji 2008, 49(9), , pp.1483-1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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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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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한국인에서 발생한 사르코이드 포도막염의 임상 양상에 대하여 알아본다. 대상과 방법: 2001년부터 2004년 사이에 내인성포도막염으로 경과 관찰 중인 환자 중 사르코이드 포도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성별, 발병시 나이, 안과적 증상 및 증후, 치료 및 합병증, 재발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내인성포도막염 환자 440명 중 사르코이드 포도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는 31명(7.1%)이었다. 발병 시 평균 나이는 54.5세로 포도막염이 발생하지 않은 사르코이드 환자(44.1세)보다 많았다. 16명(51.6%)에서 포도막염이 첫 증상이었으며 해부학적 분류로는 앞포도막염(54.8%)이 가장 많았고, 후안부 침범(38.7%)도 드물지 않았다. 28명(90.3%)에서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였고, 5명(16.1%)에서 전신 스테로이드 사용에도 불구하고 조절되지 않는 염증으로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였다. 결론: 사르코이드 포도막염은 포도막염의 원인으로 드물지 않다. 대부분에서 전신 또는 국소 스테로이드로 염증이 조절 되었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면역억제제가 필요하였고,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제 치료로 심한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다.
Purpose: To investigate the clinical features of Korean patients with sarcoid uveitis.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ith endogenous uveitis who were recruited from the uveitis clinic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were reviewed. Sex, age at presentation, ocular symptoms and signs, treatment, complications, and the rate of recurrence were analyzed. Results: Of 440 patients with endogenous uveitis, 31 (7.1%) with sarcoidosis were included. The mean age at onset was 54.5 years. Sarcoidosis patients with uveitis tended to be older than those without uveitis (44.1 years). Uveitis was the primary manifestation of sarcoidosis in 16 of 31 patients (51.6%). Anterior uveitis was the most common in terms of the anatomic location of inflammation (54.8%), and posterior involvement (38.7%) was not rare. Systemic corticosteroid therapy was administered to 28 patients (90.3%). Five patients (16.1%) received corticosteroids combined with immunosuppressive agents. Conclusions: Sarcoid uveitis is not a rare etiology of endogenous uveitis. Topical or systemic corticosteroids could control inflammation in most cases, but immunosuppressive agents are needed in a small percentage of patients. Steroids combined with immunosuppressive agents can prevent severe visual losses in such patients. J Korean Ophthalmol Soc 2008;49(9):1483-1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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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0378-6471 2092-9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