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절조절내사시 환자에서 안경 착용을 시작한 연령이 굴절력 변화에 미치는 영향

목적: 굴절조절내사시 환자에서 안경 착용 후 기간에 따른 굴절력의 변화를 살펴보고, 안경 착용 시작 연령이 굴절력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총 63명의 굴절조절내사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를 안경 착용 시작 연령에 따라 세 군으로 구분하고 안경착용 후 기간에 따른 각 군의 굴절력 변화 양상을 비교하였다. 결과: 초진시 평균 연령은 4.1±2.0세,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5.7±2.7년이었다. 2세 미만에 안경을 착용한 환자군의 경우 착용 후 2.5년까지 굴절...

Ausführliche Beschreibung

Gespeichert in:
Bibliographische Detailangaben
Veröffentlicht in:Daihan angwa haghoi jabji 2009, 50(2), , pp.247-252
Hauptverfasser: 박경아, Kyung Ah Park, 김선아, Sun Ah Kim, 오세열, Sei Yeul Oh
Format: Artikel
Sprache:kor
Schlagworte:
Online-Zugang:Volltext
Tags: Tag hinzufügen
Keine Tags, Fügen Sie den ersten Tag hinzu!
Beschreibung
Zusammenfassung:목적: 굴절조절내사시 환자에서 안경 착용 후 기간에 따른 굴절력의 변화를 살펴보고, 안경 착용 시작 연령이 굴절력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총 63명의 굴절조절내사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를 안경 착용 시작 연령에 따라 세 군으로 구분하고 안경착용 후 기간에 따른 각 군의 굴절력 변화 양상을 비교하였다. 결과: 초진시 평균 연령은 4.1±2.0세,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5.7±2.7년이었다. 2세 미만에 안경을 착용한 환자군의 경우 착용 후 2.5년까지 굴절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2세에서 4세 사이 안경 착용군의 경우 1.5년까지, 4세 이상에 안경을 착용한 환자군의 경우에는 1년까지 굴절력이 증가하였으며, 이후 감소되었다. 2세 미만 안경 착용군에서 측정된 시간 경과에 따른 굴절력의 변화는 나머지 두 군과는 다른 추세를 보였다(p=0.0064). 결론: 굴절조절내사시 환자에서 안경 착용 시작 연령이 정상적인 정시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나, 최종적인 굴절력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보다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Purpose: To evaluate the effect of age wearing prescription glasses on changes in refractive error in accommodative esotropia.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charts of 63 patients with accommodative esotropia.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ir age when glasses were prescribed. Changes of the refractive error between the three groups were compared. Results: The mean age at the first visit was 4.1±2.0 years and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5.7±2.7 years. In children that began wearing glasses before two years of age, the spherical equivalent (SE) refractive error initially increased, peaked 2.5 years after starting to wear glasses, and slowly decreased thereafter. In children who started wearing glasses after two years but not before four years of age the SE refractive error increased and peaked 1.5 years after starting to wear glasses. For children who began wearing glasses after four years of age the SE refractive error increased and peaked after one year. Changes in the refractive error in the youngest age group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other two groups (p=0.064). Conclusions: The age when glasses are prescribed may influence normal emmetropization in accommodative esotropia. However, further studies with longer follow-ups will be need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wearing glasses on the final SE refractive error. J Korean Ophthalmol Soc 2009;50(2):247-252
ISSN:0378-6471
2092-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