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결절성 후부 공막염 1예
목적: 안구내 종양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거대결절성 후부 공막염을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72세 남자 환자가 3개월간 지속된 좌안의 날파리증과 시력저하로 내원하였다. 당시 최대교정시력은 우안 0.8, 좌안 0.1이었으며 유리체혼탁으로 인해 좌안의 정확한 안저 관찰은 어려웠다. 유리체절제술 후 황백색 크림 양상을 보이는 4 유두경 크기의 결절성종괴가 하이측 혈관궁에서 발견되었고 주위로 맥락망막주름, 결절 하부의 장액망막박리가 발견되었다. 술후 형광안저혈관조영술에서균질한 저형광을 보이는 결절 부위 주변으로 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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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Daihan angwa haghoi jabji 2011, 52(10), , pp.1244-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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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verfasser: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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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안구내 종양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거대결절성 후부 공막염을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72세 남자 환자가 3개월간 지속된 좌안의 날파리증과 시력저하로 내원하였다. 당시 최대교정시력은 우안 0.8, 좌안 0.1이었으며 유리체혼탁으로 인해 좌안의 정확한 안저 관찰은 어려웠다. 유리체절제술 후 황백색 크림 양상을 보이는 4 유두경 크기의 결절성종괴가 하이측 혈관궁에서 발견되었고 주위로 맥락망막주름, 결절 하부의 장액망막박리가 발견되었다. 술후 형광안저혈관조영술에서균질한 저형광을 보이는 결절 부위 주변으로 과형광이 보였고 초음파검사에서는 고에코성 결절(hyperechoic nodule)과 구후부 사이에 저에코성 띠(hypoechoic band)가 관찰되었다. 거대결절성 후부 공막염으로 진단 후 경구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였으며 3개월 후결절과 삼출박리가 모두 사라지고 좌안의 최대교정시력이 0.5로 회복되었다.
결론: 거대결절성 후부 공막염은 망막하 결절을 형성하는 드문 질환으로 무색소성 흑색종과 유사한 안저소견을 보일 수 있으므로 면밀한 추가 검사를 통해 감별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Purpose: The authors report a case of a giant subretinal nodular mass following surgical vitreous opacity removal.
Case summary: A 72-year-old man complained of visual loss and vitreous floaters in the left eye for 3 months (best corrected visual acuity: 0.1). The fundus was not clearly visualized due to vitreous opacity. Vitrectomy, phacoemulsification, and posterior chamber intraocular lens implantation were performed in the left eye. After removing the vitreous opacity, fundus examination revealed a creamy yellowish-white subretinal nodular mass (4 disc in size) infero-temporal to the fovea with adjoining chorioretinal folds and exudative retinal detachment. Fluorescein angiography (FA) of the left eye showed hypofluorescence of the nodule surrounded by a well-demarcated hyperfluorescent margin. B-scan ultrasonography revealed a prominent dome-shaped large echogenic nodule bordered by hypoechoic signal at the sclerochoroidal level. Giant nodular posterior scleritis was suspected and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oral corticosteroids. The large nodular lesion resolved completely within 3 months after initiation of the treatment and the best corrected visual acuity improved to 0.5.
Conclusions: The authors of the present case study recommend a thorough evaluation of large posterior segment nodular lesions in order to detect this under-recognized but eminently treatable condition. KCI Citation Count: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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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0378-6471 2092-9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