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인구에서의 건성안 유병률 및 위험인자

목적: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고령 인구에서 건성안의 유병률과 임상 양상 및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인천광역시 동구 거주 50세 이상 인구 462명을 대상으로 단면 연구를 시행하였다. 건성안은 건조함과 안구 자극 증상을 지속적으로 또는 자주 호소하는 경우로 정의하였으며 증상과 과거력을 조사하고 세극등 검사, 쉬르머 검사, 눈물막 파괴시간을 검사하였다. 연령, 성별, 생활습관, 전신 및 안 질환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여 위험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건성안의 유병률은 26.2%였으며, 증상은 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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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Daihan angwa haghoi jabji 2011, 52(10), , pp.1135-1141
Hauptverfasser: 정훈석, Hoon Seok Jeong, 임정수, Jung Soo Lim, 오대규, Dae Kyu Oh, 지미정, Mi Jung Chi, 백혜정, Hye Jung Paik, 신경환, Kyung Hwan Shyn, 김균형, Kyun Hyung Kim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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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고령 인구에서 건성안의 유병률과 임상 양상 및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인천광역시 동구 거주 50세 이상 인구 462명을 대상으로 단면 연구를 시행하였다. 건성안은 건조함과 안구 자극 증상을 지속적으로 또는 자주 호소하는 경우로 정의하였으며 증상과 과거력을 조사하고 세극등 검사, 쉬르머 검사, 눈물막 파괴시간을 검사하였다. 연령, 성별, 생활습관, 전신 및 안 질환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여 위험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건성안의 유병률은 26.2%였으며, 증상은 뻑뻑함(77.9%), 쉽게 눈물 흘림(75.2%), 모래가 들어간 느낌(72.7%) 등의 순이었다. 건성안군에서 쉬르머 검사는 평균 12.1 ± 6.0 mm, 눈물막 파괴시간은 평균 6.7 ± 2.4초로 정상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1). 연령, 성별, 생활습관 및 안질환은 건성안의 진단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기저 질환 중 당뇨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3). 결론: 인천 지역 50세 이상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학 연구 결과 건성안의 유병률은 26.2%였고, 쉬르머 검사, 눈물막 파괴시간 측정이 건성안 진단에 도움을 주며 당뇨가 건성안의 위험 인자임을 확인하였다. Purpose: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clinical manifestations, and risk factors of dry eye syndrome (DES) among people over 50 years old in the Incheon area. Methods: A cross-sectional prevalence study was performed on 462 people over 50 years old in Dong-gu, Incheon. DES was defined as the constant or frequent presence of symptoms of both dryness and irritation. Symptoms and past medical history were assessed by a survey. Eye examination included slit lamp examination, Schirmer test, and tear break-up time (T-BUT). Age, sex, living habits, systemic and eye diseases were also analyzed to determine the risk factors of DES. Results: The prevalence of DES was 26.2%. The major symptoms were as follows in descending order: dryness (77.9%), tearing (75.2%), and sandiness (72.7%). An average of 12.1 ± 6.0 mm in the Schirmer test and 6.7 ± 2.4 seconds in the T-BUT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DES group from the normal group (p < 0.001). Variables such as age, sex, living habits, and eye diseases were not related to the diagnosis of DES, whereas diabetes was the only risk factor of DE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p = 0.03). Conclusions: In the present study, the prevalence of DES among people over 50 years old in the Incheon area was 26.2%. Schirmer test and T-BUT were considered to be helpful tools for the diagnosis of DES, and diabetes was a significant risk factor of DES. J Korean Ophthalmol Soc 2011;52(10):1135-1141
ISSN:0378-6471
2092-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