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안와연조직염 환자의 임상 특징
목적: 안와 감염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소아 안와연조직염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3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안와 주위의 염증 증상과 함께 컴퓨터 단층촬영에 의해 안와연조직염으로 진단 받은 소아 환아 중 치료 후 6개월 이상 경과 관찰이 가능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한 후향적인 연구를 하였다. 결과: 총 27명의 환아(4개월-14세)가 연구에 포함되었으며, 안와주위의 종창, 발열, 결막충혈이 흔한 증상이었다. 위턱뼈 혹은 벌집뼈의 코곁굴염이 가장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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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Daihan angwa haghoi jabji 2013, 54(3), , pp.391-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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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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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안와 감염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소아 안와연조직염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3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안와 주위의 염증 증상과 함께 컴퓨터 단층촬영에 의해 안와연조직염으로 진단 받은 소아 환아 중 치료 후 6개월 이상 경과 관찰이 가능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한 후향적인 연구를 하였다. 결과: 총 27명의 환아(4개월-14세)가 연구에 포함되었으며, 안와주위의 종창, 발열, 결막충혈이 흔한 증상이었다. 위턱뼈 혹은 벌집뼈의 코곁굴염이 가장 흔한 선행질환이었으며 방사선학적 분류에 의한 안와사이막앞 연조직염이 가장 흔한 형태였다. 혈액 배양 검사가 모든 환자에서 시행되었지만 원인균이 동정된 경우는 없었으며, 경험적 항생제 치료에 잘 반응하였다. 재발 이외의 특이할 만한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소아에서 안와주위 종창, 결막충혈,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코곁굴염, 상기도 감염 등의 선행 질환을 가진 경우 안와연조직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컴퓨터 단층촬영을 하는 것이 조기진단에 도움이 되며, 염증의 위치를 파악하여 그 예후를 예측하고 치료하는데 중요하다. 적극적인 초기 항생제 치료가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필요하다.
Purpose: The present study reviews the clinical features of orbital cellulitis in childhood for early diagnosis and proper treatment. Methods: The authors performed a retrospective study by computed tomography (CT) on children under 14 years of age diagnosed with orbital cellulitis and admitted to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2003 to 2010. Results: In total, 27 patients were identified (range 4 months to 14 years). Periorbital swelling was the most common initiating symptom, followed by fever and conjunctival injection. Paranasal sinus disease was the most common predisposing factor. Preseptal cellulitis was the most common finding, followed by subperiosteal abscess, orbital cellulitis, and orbital abscess. All patients underwent a blood culture; none were positive. Intravenous antibiotics therapy was performed empirically and was effective in all cases. No patients suffered from permanent complications except recurrence. Conclusions: Orbital cellulitis in children presents with periorbital swelling, fever, conjunctival injection in association with sinusitis, and upper respiratory infection (URI). A CT study is a reliable diagnostic option for the early detection and localization in the pediatric orbital cellulitis. Early empirical antibiotic therapy is mandatory for successful treatment. J Korean Ophthalmol Soc 2013;54(3):391-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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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0378-6471 2092-9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