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안마취 하에서 시행하는 백내장수술에서 백내장 종류별 진행 정도와 수술단계별 통증의 비교
목적: 점안마취 하에 시행하는 백내장 수술에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백내장의 진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점안마취 하에 백내장 수술을 받는 75명의 환자의 105안을 대상으로 단계별 통증 정도를 표현하게 한 후 백내장의 진행정도와 관계를 분석하였다. 양안 수술을 받는 14명의 환자에서는 양안 수술시의 통증을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중 환자들이 호소한 평균적 통증 점수는 0.86 ± 0.55점, 수술 중 가장 심한 통증의 평균은 3.24 ± 1.51점으로 환자들은 견딜 수 있는 수준의 통증을 호소하였는데 초음파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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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Daihan angwa haghoi jabji 2013, 54(3), , pp.437-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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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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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점안마취 하에 시행하는 백내장 수술에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백내장의 진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점안마취 하에 백내장 수술을 받는 75명의 환자의 105안을 대상으로 단계별 통증 정도를 표현하게 한 후 백내장의 진행정도와 관계를 분석하였다. 양안 수술을 받는 14명의 환자에서는 양안 수술시의 통증을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중 환자들이 호소한 평균적 통증 점수는 0.86 ± 0.55점, 수술 중 가장 심한 통증의 평균은 3.24 ± 1.51점으로 환자들은 견딜 수 있는 수준의 통증을 호소하였는데 초음파유화술 시에(1.93 ± 1.64), 소독포 제거 시와(1.31 ± 1.53) 초기 마취제 점안 시기의 순으로(1.29 ± 1.28) 심한 통증을 호소하였다. 백내장의 종류와 진행 정도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양안 수술 시 수치상의 통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환자들의 주관적 비교에서는 두 번째 수술에서 더 큰 통증을 호소하였다. 결론: 백내장 수술에서 점안 마취는 효과적으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마취법으로 백내장의 진행 정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수치로 표현된 통증과 환자의 주관적 느낌에는 차이가 있었다.
Purpos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aturity of a cataract and the pattern of pain during cataract surgery under topical anesthesia. Methods: This study comprised 105 eyes of 75 patients undergoing cataract surgery under topical anesthesia. The pain scale during each procedure was scored from 0 to 10 in numeric pattern and analyzed with the cataract maturation degree. Additionally, pain scores were compared between the first and the second eye in 14 consecutive cataract patients. Results: The average pain score during cataract surgery was 0.86 ± 0.55, and the average maximal pain experience score during surgery was 3.24 ± 1.51, which was generally tolerable. Phacoemulsification was marked as the most painful step among cataract surgery procedures (1.93 ± 1.64), followed by the removal of the surgical draping (1.31 ± 1.53) and the initial instillation of topical anesthetic (1.29 ± 1.28). Progression and cataract typing was not related to pain either during overall cataract surgery procedures or when separately analyzed during procedur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ain scores reported in consecutive cataract surgeries. However, in subjective comparison of consecutive surgeries, more patients reported greater pain in the second operation. Conclusions: The pain score reported during cataract surgery procedures under topical anesthesia was within a generally tolerable range. Cataract progression does not appear to be related to pain during the operation. In consecutive surgeries, pain measured by a numerical scale and subjective pain experience showed different results. J Korean Ophthalmol Soc 2013;54(3):437-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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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0378-6471 2092-9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