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만성 포도막염 환자에서 Mycophenolate Mofetil

목적: 한국인 만성 포도막염 환자들에서 Mycophenolate mofetil (MMF)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개의 3차 의료기관에서 만성 포도막염 조절을 위해 MMF를 사용하고 6개월 이상 경과 관찰된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염증의 조절 정도, 스테로이드 감량 효과, MMF 중단 여부로 치료효과를 평가하였고, MMF의 사용과 관련된 부작용을 조사하여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적어도 28일 간격으로 경과 관찰 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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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Daihan angwa haghoi jabji 2016, 57(2), , pp.283-289
Hauptverfasser: 안민원(Min Won Ahn), 김현웅(Hyun Woong Kim), 이지은(Ji Eun Lee)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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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한국인 만성 포도막염 환자들에서 Mycophenolate mofetil (MMF)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개의 3차 의료기관에서 만성 포도막염 조절을 위해 MMF를 사용하고 6개월 이상 경과 관찰된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염증의 조절 정도, 스테로이드 감량 효과, MMF 중단 여부로 치료효과를 평가하였고, MMF의 사용과 관련된 부작용을 조사하여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적어도 28일 간격으로 경과 관찰 시 2번 이상 염증 조절이 확인되는 경우를 치료 성공이라 정의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는 평균 나이가 47.5세, 남자 18명, 여자 7명이었다. 포도막염 원인 질환은 베체트병 15명(60%), 보크트-고야나기-하라다병 4명(16%), 교감성안염 2명(8%), 전신홍반성루푸스 1명(4%), 원인 미상의 포도막염 3명(12%)이었다. 해부학적 위치는 20%에서 앞포도막염, 80%에서 뒤 또는 전체 포도막염이었다. MMF 치료 후 6개월 44%, 12개월 50%에서 염증이 조절되었다. 스테로이드를 10 mg/day 이하로 감량하여도 염증이 조절되는 비율은 6개월 36%, 12개월 45%였다. 3명(12%)에서 부작용으로, 2명(8%)에서 염증조절 실패로 MMF를 중단하였다. 결론: MMF는 만성 포도막염 환자에서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적인 면역조절약물이며 한국인에서도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Purpose: To evaluate the therapeutic effect and safety of mycophenolate mofetil (MMF) on chronic uveitis in Korean patients. Methods: This study included 25 patients with chronic uveitis who used MMF and were followed up more than 6 months in 2 referral centers from 2010 to 2014. The medical records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The therapeutic effect was assessed based on control of inflammation, corticosteroid sparing effects, and discontinuation of MMF, and the safety was assessed based on side effects. Control of inflammation was defined as no active inflammation observed on at least 2 consecutive visits 28 days apart or more. Results: The 25 patients consisted of 18 males and 7 females.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47.52 years. The etiology of uveitis was as follows: Behcet’s disease in 15 patients (60%), Vogt-Koyanagi-Harada disease in 4 (16%), sympathetic ophthalmia in 2 (8%),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in 1 (4%), and idiopathic uveitis in 3 (12%). Anatomic classification was anterior uveitis in 20% and posterior uveitis or panuveitis in 80% of patients. Complete control of inflammation was achieved in 44% and 50% of patients within 6 months and 1 year, respectively. Systemic corticosteroid dosage was reduced to 10 mg of prednisone or less while maintaining sustained control of inflammation in 36% and 45% of patients for 6 months and 1 year, respectively. MMF was discontinued in 3 patients (12%) due to side effects and in 2 patients (8%) due to lack of effectiveness. Conclusions: MMF was effective and side effects were uncommon when managing chronic uveitis in Korean patients. KCI Citation Count: 0
ISSN:0378-6471
2092-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