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적 신루술 이후 생긴 출혈로 신동맥색전술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위험인자 분석
목적: 경피적 신루술에서 신동맥색전술이 필요한 출혈이 있었던 군과 출혈이 없었던 군을 비교하고 가능한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5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신동맥색전술로 치료받은 36명의 환자 중에 경피적 신절석술이나 경피적 신루술의 합병증으로 생긴 심한 출혈로 인해 신동맥색전술을 받은 환자 10명을 출혈군으로 분류하였다. 같은 시기에 경피적 신루술을 받았던 총 1762명의 환자 중에서 합병증이 없으면서 비슷한 연령과 성비를 갖는 21명의 환자를 비출혈군으로 선정하여 비교하였다. 두 군에서 당뇨, 고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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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2015, 73(6), , pp.375-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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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verfasser: |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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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경피적 신루술에서 신동맥색전술이 필요한 출혈이 있었던 군과 출혈이 없었던 군을 비교하고 가능한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5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신동맥색전술로 치료받은 36명의 환자 중에 경피적 신절석술이나 경피적 신루술의 합병증으로 생긴 심한 출혈로 인해 신동맥색전술을 받은 환자 10명을 출혈군으로 분류하였다. 같은 시기에 경피적 신루술을 받았던 총 1762명의 환자 중에서 합병증이 없으면서 비슷한 연령과 성비를 갖는 21명의 환자를 비출혈군으로 선정하여 비교하였다. 두 군에서 당뇨, 고혈압, 혈관염 및 혈액 질환과 같은 기저질환, 출혈경향을 나타내는 혈액응고검사의 이상소견, 천자의 위치, 시술시간, 신장크기, 피부에서 신피질까지의 거리, 유치된 도관의 최대 직경, 수신증 정도, 신장실질의 두께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출혈군과 비출혈군에서 당뇨 및 고혈압의 유병률의 차이는 없었으며, 혈액응고인자와 관련된 프로트롬빈 시간, 활성화 부분 트롬보플라스틴 시간, 혈소판 수는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시술시간, 신장 크기, 피부에서 신피질까지의 거리, 사용된 도관의 직경, 신장실질의 두께는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신증의 정도를 중등도 이상과 미만으로 나누어서 두 군을 비교했을 때, 경증의 수신증이 출혈군에서 80.0%(8/10), 비출혈군에서 33.3% (7/21)로 나타나 출혈군에서 경증의 수신증이 유의하게 더 많았다(p = 0.023).
결론: 경피적 신루술 시 경증의 수신증이 있는 환자들은 시술 이후 동맥색전술이 필요한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술 시에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 Purpose: To investigate risk factors related to severe bleeding necessitating renal artery embolization (RAE) after percutaneous nephrostomy (PCN).
Materials and Methods: 36 patients who underwent RAE from January 2005 to June 2014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Among them, 10 patients underwent embolization because of severe bleeding after PCN (bleeding group). From 1762 patients who underwent PCN in the same period, we selected 21 patients who underwent PCN without bleeding after the procedure (non-bleeding group). We investigated possible related risk factors, such as the presence of underlying diseases,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 prothrombin time (PT), platelet count, puncture site, procedure time, size of the kidney, distance from skin to renal cortex, maximum caliber of the indwelling catheter, parenchymal thickness, and grade of hydronephrosis.
We used Fisher’s exact test and independent t test for data analyses.
Results: We classified hydronephrosis as either ‘mild hydronephrosis,’ or ‘moderate or severe hydronephrosis.’ The frequency of mild hydronephrosis was 80.0% (8/10) in the bleeding group and 33.3% (7/21) in the non-bleeding group (p = 0.02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incidence of underlying diseases. Similarly, other risk factors (PT, aPTT, platelet count, procedure time, distance from skin to renal cortex, maximum caliber of the indwelling catheter, kidney size, and parenhcymal thickness) also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Mild hydronephrosis is a risk factor for severe bleeding necessitating RAE after PCN. Therefore, when perfor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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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951-0805 |
DOI: | 10.3348/jksr.2015.73.6.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