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발생억제제 및 식물생장조절제 처리에 의한 절화 나팔나리의 수명연장

본 실험은 최근 환경오염물질로 구분되어 사용이 금지된 STS (silver thiosulfate) 대체물질을 개발하여 절화 나팔나리의 수명을 연장하고자 실시하였다. 에틸렌 발생억제제의 경우 AVG(aminoethoxyvinyl glycine) 0.6mM, AIB(α-aminoisobutyric acid) 5mM, ethanol 2% 농도에서 꽃의 수명이 가장 길었고 STS 처리구와 같았다. 나팔나리의 꽃 기관중 에틸렌 발생기관인 주두와 약을 제거한 실험에서는 약 제거 처리구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GA3와 BA를 각각 25mg･L-1 농도로 처리한 경우 대조구에 비해 잎의 엽록소 함량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AIB 5mM + GA3 25mg･L-1 + BA 25mg･L-1 + 약 제거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에틸렌의 발생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또한 꽃의 수명도 3일 연장되었다. The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the substitute substance of STS (silver thiosulfate) with cut Lilium longiflorum ‘Georgia’. Ethylene inhibitors, AVG (aminoethoxyvinyl glycine) 0.6mM, AIB (α-aminoisobutyric acid) 5mM, and ethanol 2% treatment prolonged vase life longer than STS treatment. Anther removal treatment was more effective than stigma removal treatment. Combination treatment of GA3 and BA 25mg․L-1 was very effective for the inhibition of leaf yellowing. Chlorophyll content was maintained for a long time in contrast with control. The selected treatment for the prolongation of vase life was AIB 5mM + GA3 25 mg․L-1 + BA 25 mg․L-1 + anther removal treatment. KCI Citation Count: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