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각막진무름에서 전안부빛간섭단층촬영으로 관찰되는 비정상 소견에 대한 임상분석

목적: 반복각막진무름환자들에서 전안부빛간섭단층촬영으로 확인되는 비정상 소견에 대한 분석과 재발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5년 1월부터 2018년 8월 사이에 본원 안과에서 반복각막진무름을 진단받은 52명, 5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과 관찰은 12개월 동안 이루어졌으며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문진 및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시행하였다. 첫 방문, 2주째, 1개월째 전안부빛간섭단층촬영을 시행하여 반복각막진무름의 비정상 소견을 확인하였다. 결과: 12개월의 경과 관찰기간 동안 각막진무름이 재발한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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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Daihan angwa haghoi jabji 2019, 60(12), , pp.1155-1161
Hauptverfasser: 김유민(Yu Min Kim), 엄희동(Hee Dong Eom), 윤동희(Dong Hee Yoon), 김홍균(Hong Kyun Kim)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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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반복각막진무름환자들에서 전안부빛간섭단층촬영으로 확인되는 비정상 소견에 대한 분석과 재발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5년 1월부터 2018년 8월 사이에 본원 안과에서 반복각막진무름을 진단받은 52명, 5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과 관찰은 12개월 동안 이루어졌으며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문진 및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시행하였다. 첫 방문, 2주째, 1개월째 전안부빛간섭단층촬영을 시행하여 반복각막진무름의 비정상 소견을 확인하였다. 결과: 12개월의 경과 관찰기간 동안 각막진무름이 재발한 경우는 29안(54.7%), 재발하지 않은 경우는 24안(45.3%)이었다. 재발한 군과 재발하지 않은 군 간의 나이, 성별, 외상력, 당뇨, 마이봄샘기능부전 유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안부빛간섭단층촬영 시 나타나는 반복각막진무름의 비정상 소견 중 전측실질의 고반사성, 각막상피바닥막의 소실, 상피내 바닥막, 상피내 내포물은 재발한 군과 재발하지 않은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상피부종은 1개월째 재발한 군에서는 82.8%, 재발하지 않은 군에서는 33.3%로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경과 관찰 1개월 동안 재발하지 않은 군에서는 각막상피두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재발한 군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재발하지 않은 군에서는 각막상피부종이 호전되었으나, 재발한 군에서는 각막상피부종이 지속되었다. 결론: 반복각막진무름환자에서 각막상피부종이 지속되는 경우 높은 재발 가능성을 고려하여 주의 깊은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Purpose: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abnormal findings seen in anterior segment optical coherent tomography and the recurrence rate in patients with recurrent corneal erosion syndrome. Methods: Between January 2015 and August 2018, 53 eyes of 52 patients who had been diagnosed with recurrent corneal erosion syndrome were included in the study. Follow-up was performed for 12 months. To confirm the recurrence, we questioned the subjects on their symptoms and performed slit lamp examinations. At the first visit, the second week, and the first month, we performed anterior segment optical coherent tomography to identify pathologic findings for recurrent corneal erosion syndrome. Results: In 12 months, 29 eyes (54.7%) had a recurrence of corneal erosion and 24 eyes (45.3%) had no recurrenc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sex, trauma, diabetes mellitus, or meibomian gland dysfunction between the recurrent and non-recurrent groups. Among the anterior segment optical coherent tomography findings, anterior stromal hyper-reflectivity, undetected epithelial basement membrane, intraepithelial basement membrane, intraepithelial inclusion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first month, corneal epithelial edema was 82.8% in the recurrent group, but 33.3% in the non-recurrent group. 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p = 0.000). Corneal epithelial thickness lowered significantly in the non-recurrent group, but not in the recurrent group in the first month. In other words, epithelial edema improved in the non-recurrent group, whereas epithelial edema did not improve in the recurrent group. Conclusions: If corneal epithelial edema is not treated in
ISSN:0378-6471
2092-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