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내시경유두괄약근절개술에서 사용 전류에 따른 합병증 발생의 비교

목적: 내시경유두괄약근절개술(endoscopic sphinctero-tomy, EST)을 시행할 때 사용되는 전류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을 비교하여 전류가 EST에 따른 합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췌장염, 담관 협착 및 오디괄약근기능부전이 없으며, 담관담석증으로 진단받고 이의 제거를 목적으로 EST를 시행 받은 11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기록을 검토하였다. 모든 EST는 경험이 비슷한 두 명의 시술자들에 의해 시행되었다. 한 시술자는 7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혼합파(BC)를 사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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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2004, 43(3), , pp.204-210
Hauptverfasser: 이세준, Lee Se Jun, 송기섭, Song Gi Seob, 정준표, Jeong Jun Pyo, 이덕용, Lee Deog Yong, 정연수, Jeong Yeon Su, 지상원, Ji Sang Won, 백용한, Baeg Yong Han, 박승우, Park Seung U, 송시영, Song Si Yeong, 이관식, Lee Gwan Sig, 정재복, Jeong Jae Bog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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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목적: 내시경유두괄약근절개술(endoscopic sphinctero-tomy, EST)을 시행할 때 사용되는 전류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을 비교하여 전류가 EST에 따른 합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췌장염, 담관 협착 및 오디괄약근기능부전이 없으며, 담관담석증으로 진단받고 이의 제거를 목적으로 EST를 시행 받은 11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기록을 검토하였다. 모든 EST는 경험이 비슷한 두 명의 시술자들에 의해 시행되었다. 한 시술자는 7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혼합파(BC)를 사용하였고, 다른 한 시술자는 4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순수 절단파(PC)를 사용하였다. 혈청 아밀라제와 리파제는 시술 전, 시술 후 2시간 및 시술 후 24시간에 측정하였다. 고아밀라제혈증과 고리파제혈증은 EST 시행 2시간 후의 각 췌효소의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한 경우로 하였다. 임상적으로 시술에 따른 부작용을 시술 후 30일 이내까지 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췌장염은 새로운 복통이 발생하거나 기존의 복통이 악화되는 동시에 EST시행 24시간 후에 측정한 혈청 아밀라제 수치가 정상 상한치의 3배를 초과한 경우로 하였다. 결과: 양군 간의 EST 시행 전의 임상적 요인, 검사실 요인 및 EST 시술과 관련된 요인들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없었다. 양군 간 고아밀라제혈증 및 고리파제혈증의 발생률은 차이가 없었다. 임상적 췌장염은 BC군에서 6.8% 및 PC군에서 0.0%에서 발생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557). 모든 췌장염은 경증이었고 입원 후 2~3일 내에 호전되었다. 임상적으로 유의한 출혈은 양군 모두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른 합병증들도 양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EST의 합병증 발생과 사용 전류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Background/Aims: The blended current is usually used for endoscopic sphincterotomy (EST) to minimize bleeding. The pure cutting current may induce less edema of the ampulla and therefore result in less injury to the pancreas theoreticall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effects of electric currents used on the development of serum pancreatic enzyme evaluation, clinical pancreatitis or bleeding after EST. Methods: One hundred and eighteen consecutive patients who underwent EST with standard papillotome alone for the treatment of choledocholithiasis were reviewed. All EST had been performed by two endoscopists whose experience on EST was similar: one uses "blended current"(BC group, n=74), while the other uses "pure cutting current" (PC group, n=44). Results: Baseline clinical, laboratory, and procedural parameters were similar in both groups. The incidences of hyperamylasemia and hyperlipasemia were similar between two group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cidence of clinical pancreatitis between two groups (BC 6.8% vs PC 0.0%, p=0.1557). All episodes of pancreatitis were mild. No episodes of significant bleeding occurred after EST. The incidences of sepsis, cholangitis and perforation were also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s: Development of complications after standard EST such as hyperamylasemia, clinical pancreatitis, and bleeding may not depend on the electric current used. (Korean J Gastroenterol 2004;43:204-210)
ISSN:1598-9992
2233-6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