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서 림프절 침범과 암의 침윤도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

목적: 대장직장암 환자에서 여러 임상 및 병리학적 인자들과 림프절 전이와의 관계를 연구하고 림프절 전이의 개수와 다른 인자와의 관계 및 예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6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인하대병원 일반외과에서 대장직장암으로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4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 성별, 발생 부위, 수술 전 혈청 CEA 수치, 병리학적 소견, 특히 종양의 침윤도와 전이된 림프절의 개수 등으로 예후를 알아보았다. 결과: 림프절 전이의 개수는 환자의 나이가 45세 이하에서, 침윤 깊이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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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2002, 40(6)
Hauptverfasser: 최윤미, Yun Mee Choi, 김해성, Hae Sung Kim, 최선근, Sun Keun Choi, 허윤석, Yun Seok Hur, 이건영, Kun Yong Lee, 김세중, Sei Joong Kim, 안승익, Seung Ick Ahn, 홍기천, Kee Cheun Hong, 신석환, Seok Hwan Shin, 우제홍, Ze Hong Woo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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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대장직장암 환자에서 여러 임상 및 병리학적 인자들과 림프절 전이와의 관계를 연구하고 림프절 전이의 개수와 다른 인자와의 관계 및 예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6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인하대병원 일반외과에서 대장직장암으로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4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 성별, 발생 부위, 수술 전 혈청 CEA 수치, 병리학적 소견, 특히 종양의 침윤도와 전이된 림프절의 개수 등으로 예후를 알아보았다. 결과: 림프절 전이의 개수는 환자의 나이가 45세 이하에서, 침윤 깊이가 깊을수록, 분화도가 나쁠수록, 원발 종양의 크기가 5 cm보다 큰 경우에서, 수술 전 혈청 CEA 수치가 5 ng/mL 이상일 때, 림프관 주위, 신경 주위의 침습이 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였다. 또 이런 양성 림프절의 수의 증가가 있는 경우에 생존율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종양의 크기와 나이는 예후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림프절 전이의 여부뿐만 아니라 전이의 개수도 생존율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00).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원발 종양과 전이된 림프절의 세포분화도의 이질성은 9.3%였고 림프절 피막 침윤이 있는 경우는 생존율이 감소하였다(p=0.0510). 결론: 종양의 침윤도와 림프절 전이는 대장직장암의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로 각각 독립적으로 예후에 영향을 주고 두 인자가 서로 상관관계가 있으며, 특히 림프절 전이의 개수도 독립적인 예후인자로 볼 수 있다. 림프절 전이 개수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이 있는 경우에는 림프절 곽청술이 중요하며 절제 조직에서 정확히 림프절을 찾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Background/Aim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prognostic significance of the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in colorectal cancer. Methods: The records of 413 patients who underwent a curative resection of colorectal cancer from June of 1996 to December of 2000 were examined focusing on the clinicopathological factors and difference of survival rates. Results: The numbers of lymph node metastasi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age, depth of invasion, histologic differentiation, tumor size, lymphovascular invasion, perineural invasion, and preoperative serum CEA level. In the univariate analysis for 366 patients, the depth of invasion (p=0.0017), histologic differentiation (p=0.0069), lymph node metastasis (p=0.0000), lymphovascular invasion (p=0.0001), perineural invasion (p=0.0008), and preoperative serum CEA level (p=0.0005) turned out to be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The histologic differentiation between the primary lesion and the metastatic lymph node was the same in 90.7% of the studied cases. Capsular invasion was found in 92 cases (53.5%),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urvival rates between the capsular invasion group and non-capsular invasion group (p=0.0510). Conclusions: In this study, the depth of invasion, lymph node metastasis, and the number of lymph node metastasis could be recognized as important prognostic factors for colorectal cancer. However, further follow-up studies are needed to determine the role of the various clinical and pathological factors in colorectal cancer prognosis. (Korean J Gastroenterol 2002;40:371-378)
ISSN:1598-9992
2233-6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