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한 충남 서북부 지역의 바이러스 간염 표지자 양성률 및 간수치 이상에 관한 연구

목적: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의 양성률은 지역과 대상 집단의 성격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최근 건강검진이 확산되면서 유병률을 조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충남 서북부 지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률과 간기능 이상률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단국대학교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40,1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자료들 중 HBsAg, anti-HBs, anti-HCV, AST, ALT 등을 후향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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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2009, 53(6), , pp.355-360
Hauptverfasser: 김석배, Suk Bae Kim, 이원경, Won Kyung Lee, 최훈, Hoon Choi, 김소미, So Mi Kim, 노란, Rhan Noh, 강하얀, Ha Yan Kang, 이상석, Sang Suk Lee, 라성수, Sung Soo Ra, 공재환, Jae Hwan Gong, 신현덕, Hyun Duk Shin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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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의 양성률은 지역과 대상 집단의 성격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최근 건강검진이 확산되면서 유병률을 조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충남 서북부 지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률과 간기능 이상률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단국대학교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40,1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자료들 중 HBsAg, anti-HBs, anti-HCV, AST, ALT 등을 후향 분석하였다. 결과: 총 40,112명 중 남자가 22,936명이었고 여자는 17,176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42.9±11.2세였다. 전체 대상군의 HBsAg 양성률은 4.2%였고 성별로 보면 남자 4.5%, 여자 3.7%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연령에 따른 HBsAg 양성률은 40대가 5.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10대(4.2%), 30대(4.1%), 50대(4.1%), 20대(3.3%)의 순이었다. 전체 대상군의 anti-HBs 양성률은 65.1%였고 성별로 보면 남자 64.8%, 여자 65.4%로 성별 간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연령에 따른 anti-HBs 양성률은 10대가 80.3%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40대(68.5%), 20대(67%), 30대(66.6%)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소견을 보였다(p<0.001). 전체 대상군의 anti-HCV 양성률은 0.7%였고 성별로 보면 남자 0.7%, 여자 0.6%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들을 추적검사한 결과 만성 C형 간염의 유병률은 0.09%였다. 전체 대상군 중 LFT 이상을 보인 사람은 11.4%였다. 이를 HBsAg 여부에 따라 구분해 보았을 때 HBsAg 양성인 군은 21.7%가 HBsAg 음성인 군은 10.9%가 LFT 이상을 보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그리고 anti-HCV 양성인 군은 28.6%가, 만성 C형 간염군은 63.2%가 LFT 이상을 보여 전체군보다 월등히 높았다. AST, ALT의 평균값도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군이 전체군에 비해서 의미 있게 높았다(p<0.001). 결론: 충남 서북부 지역의 HBsAg, anti-HCV 양성률은 각각 4.2%, 0.7%로 전국보다 낮았다. 그러나 10대 및 20대에서의 HBsAg 유병률은 아직도 높아서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Background/Aims: We studied the prevalence of chronic hepatitis B, C and abnormality on liver function among the population in northwest area of Chungnam. Methods: We have reviewed 40,112 adults who had received medical examination at health promotion center in Dankook university hospital. We studied them retrospectively about HBsAg, HBsAb, anti-HCV, and liver function test (LFT). Results: Among the study subjects, 22,936 men and 17,176 women were involved. The overall seroprevalence of HBsAg was 4.2%. The prevalence in men (4.5%) was higher than that of women (3.7%) (p<0.001). The seroprevalence of HBsAg in their age was 5.1% in the 5th decade, 4.2% in the 2nd decade, 4.1% in the 4th decade, and 4.1% in the 6th decade. The overall seroprevalence of HBsAb was 65.1%. The overall seroprevalence of anti-HCV was 0.7%. After we reexamined them with HCV RNA or RIBA (Recombinant Immunoblot Assay), the prevalence of chronic hepatitis C was 0.09%. The LFT abnormality in total subjects was 11.4%. The LFT abnormality of chronic hepatitis B and C subjects was 21.72% and 63.2%. Conclusions: The prevalence of chronic hepatitis B and C was lower than that of previous studies. The prevalence of chronic hepatitis B in the 2nd decade was still high. (Korean J Ga
ISSN:1598-9992
2233-6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