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담관담석의 내시경 제거 후 총담관담석 재발의 위험 인자

목적: 내시경 총담관담석 제거술 후에 담관담석의 재발에 관여하는 위험인자들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이번 연구에서는 특히 담관의 해부학적인 구조 및 재발 예방을 위한 약제 투여 유무를 고려한 담관담석 재발의 위험인자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8월부터 2007년 1월까지 본원에서 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술(ERCP)과 내시경조임근절개술(EST)을 이용한 총담관담석 제거를 시행한 1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위부 담관각, 원위부 담관완의 길이 및 담관담석 재발예방을 위해 투여하는 ursodeoxych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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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2009, 54(1), , pp.36-41
Hauptverfasser: 백유흠, Yoo Hum Baek, 김홍주, Hong Joo Kim, 박정호, Jung Ho Park, 박동일, Dong Il Park, 조용균, Yong Kyun Cho, 손정일, Chong Il Sohn, 전우규, Woo Kyu Jeon, 김병익, Byung Ik Kim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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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내시경 총담관담석 제거술 후에 담관담석의 재발에 관여하는 위험인자들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이번 연구에서는 특히 담관의 해부학적인 구조 및 재발 예방을 위한 약제 투여 유무를 고려한 담관담석 재발의 위험인자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8월부터 2007년 1월까지 본원에서 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술(ERCP)과 내시경조임근절개술(EST)을 이용한 총담관담석 제거를 시행한 1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위부 담관각, 원위부 담관완의 길이 및 담관담석 재발예방을 위해 투여하는 ursodeoxycholic acid (UDCA)/Rowachol(R)의 투여 유무 등을 포함하는 담관담석 재발의 위험인자들에 대한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총담관담석 재발은 22명(19.3%)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이상담관기종 (pneumobilia), 제1형 혹은 제2형 유두부 주위 게실, 기계 쇄석술, 2회 이상의 ERCP 시행이 총담관담석의 재발에 관여하는 의미 있는 위험인자였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제1형 유두부 주위 게실(OR 7.90, 95% CI: 1.56-40.16), 2회 이상의 ERCP 시행(OR 7.56, 95% CI: 2.21-25.87)이 총담관담석의 재발에 관여하는 의미 있는 위험인자였다. 원위부 담관각이 135도 이하일 경우와 원위부 담관완의 길이가 36 mm 이하일 경우, 총담관담석의 내시경 제거의 기술적인 난이도 및 UDCA/Rowachol(R) 처방 유무는 총담관담석 재발에 관여하는 의미 있는 위험인자는 아니었다. 결론: 제1형 유두부 주위 게실 혹은 2회 이상의 ERCP의 시행은 내시경 총담관담석 제거 후 담관담석 재발에 관여하는 의미 있는 독립 위험인자로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었던 환자의 경우 추적 검사 및 조기 치료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Background/Aims: We aimed to explore the risk factors contributing to the recurrence of common bile duct (CBD) stones after successful endoscopic stone clearance, focused on the anatomical factors of CBD and presence or absence of ursodeoxycholic acid (UDCA)/Rowachol(R) medication. Methods: One hundred fourteen patients who underwent CBD stone(s) extraction by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ERCP) and endoscopic sphincterotomy at our institution from August 2004 to January 2007 were included.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for the risk factors including the distal CBD angle, length of the distal CBD arm and medication such as ursodeoxycholic acid (UDCA) and/or Rowachol(R) for recurrent CBD stone(s) were performed. Results: The recurrence of CBD stone(s) was found in 22 (19.3%) patients. On univariate analysis, presence of pneumobilia, presence of type 1 or type 2 periampullary diverticulum, mechanical lithotripsy and multiple sessions of ERCP were significant contributors for the recurrence of CBD stone(s). On multivariate analysis, the presence of type 1 periampullary diverticulum (OR 7.90, 95% CI: 1.56-40.16) and multiple sessions of ERCP (OR 7.56, 95% CI: 2.21-25.87) were significant contributors. Acute distal CBD angulation (≤135°), shorter distal CBD arm (≤36 mm), technical difficulty of CBD stone(s) clearance, and the prescription of UDCA and/or Rowachol(R)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recurrence of CBD stone(s). Conclusions: The recurrence of CBD stone(s) was more commonly found in the patients group with type 1 pe
ISSN:1598-9992
2233-6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