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전 바이러스 농도가 낮고 조기바이러스 반응이 있는 유전자 1형 만성 C형간염은 24주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치료도 가능할 수 있다
목적: 유전자 1형의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병합한 48주 치료가 현재 표준 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환자에서 부작용 등으로 인해 치료의 순응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유전자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치료 시작 4주째 HCVRNA가 음전되는 조기 바이러스 반응(rapid virlolgical response, RVR)을 보이고 치료 전 바이러스 농도가 낮을 경우 24주 간의 단기 치료로도 48주 표준치료와 비교하여 지속 바이러스 반응(sustained virolog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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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2010, 56(1), , pp.3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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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verfasser: | , , , , , , , , , , , ,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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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유전자 1형의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병합한 48주 치료가 현재 표준 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환자에서 부작용 등으로 인해 치료의 순응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유전자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치료 시작 4주째 HCVRNA가 음전되는 조기 바이러스 반응(rapid virlolgical response, RVR)을 보이고 치료 전 바이러스 농도가 낮을 경우 24주 간의 단기 치료로도 48주 표준치료와 비교하여 지속 바이러스 반응(sustained virological response, SVR)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24주 단기간으로 치료한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치료 성적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6월부터 2008년 9월까지 본원 소화기 내과에서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합요법으로 치료받은 유전자 1형 만성 C형간염 환자 중 치료 전 바이러스양이 적고, 조기 바이러스 반응을 보인 55명을 대상으로 24주 치료군 29명과 표준치료군 26명을 분석하였다. 결과: 총 5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24주 치료군은 29명의 환자 중 29명(100%)에서 지속 바이러스 반응을 보였고, 표준 치료군은 26명 중 25명(96.2%)에서 지속 바이러스 반응이 관찰되었다(p=0.473). 결론: 유전자 1형의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치료 전 HCV RNA양이 낮고 조기 바이러스 반응이 있는 경우 24주 간의 단기치료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만성 C형 간염 환자의 치료 기간, 치료 용량을 적정화하기 위해서는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다 기관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Background/Aims: The standard treatment for chronic hepatitis C infected with hepatitis C virus (HCV) genotype 1 is a combination of pegylated interferon alfa and ribavirin over a 48 weeks period. It is unclear if 24 weeks treatment is possible for patients showing a rapid virological response (RVR) without compromising the sustained virological response (SVR) in Korea. Methods: Between June 2005 and September 2008, among patients chronically infected with the HCV genotype 1 who were treated with pegylated interferon alfa subcutaneously once weekly plus ribavirin based on body weight, 55 patients who had low pretreatment viral load (<600,000 IU/mL) and RVR were enrolled. A total of 55 patients were divided into 24 weeks treatment group (n=29) and the standard treatment group (n=26). The HCV RNA was quantitatively assessed before treatment, and after 12 weeks of treatment, and also qualitatively assessed after 4 weeks of treatment, at end of treatment (24 weeks), and 24 weeks after end of treatment. RVR was defined as undetectable HCV RNA at the 4 weeks of treatment. Results: Among the 55 patients, SVR was achieved in 100% (29/29) of the patients in 24 weeks treatment and 96.2% (25/26) of the patients in the standard treatment (p=0.473). Conclusions: HCV genotype 1 infected patients with a low baseline HCV RNA concentration who become HCV RNA negative at week 4 may be treated for 24 weeks without compromising sustained virlolgical response. However, an additional trial will be needed to optimize the treatment duration. (Korean J Gastroenterol 2010;56:3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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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598-9992 2233-68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