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불내성 한국 성인에서 유당 제거 우유의 유용성

목적: 유당 제거 우유를 섭취하면 유당불내성으로 인한 소화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이에 대한 연구자들의 보고는 일치하지 않는다. 이에 저자들은 유당불내성으로 진단된 한국 성인에서 유당 제거 우유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유당 제거 우유 섭취 전후의 호기수소 검사(HBT) 및 소화기 증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대상 및 방법: 2015년 5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경희대학교병원 내과 방문자 중 평소 유제품 섭취 시 소화기 증상이 있던정상 성인을 모집하였다. 이들 중 유당 25 g이 포함된 일반우유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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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2016, 67(1), , pp.22-27
Hauptverfasser: 박선희, Sun Hee Park, 장영운, Young Woon Chang, 김수정, Soo Jung Kim, 이민혜, Min Hye Lee, 남지혁, Ji Hyeok Nam, 오치혁, Chi Hyuk Oh, 김정욱, Jung Wook Kim, 장재영, Jae Young Jang, 양진오, Jin Oh Yang, 유진아, Jin Ah Yoo, 정진영, Jin Young Chung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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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유당 제거 우유를 섭취하면 유당불내성으로 인한 소화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이에 대한 연구자들의 보고는 일치하지 않는다. 이에 저자들은 유당불내성으로 진단된 한국 성인에서 유당 제거 우유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유당 제거 우유 섭취 전후의 호기수소 검사(HBT) 및 소화기 증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대상 및 방법: 2015년 5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경희대학교병원 내과 방문자 중 평소 유제품 섭취 시 소화기 증상이 있던정상 성인을 모집하였다. 이들 중 유당 25 g이 포함된 일반우유 섭취 후 1차 HBT를 시행하여 호기수소량이 기저치보다20 ppm 이상 상승한 경우를 유당불내성으로 정의하였다(△H2>20 ppm). 유당불내성으로 진단되면 7일 뒤 유당 제거우유 섭취 후 2차 HBT를 시행하여, △H2 값의 변화를 관찰하였고 소화기 증상의 유무 및 중등도를 분석하였다.결과: 35명의 대상자 중 총 31명이 1차 검사에서 유당불내성으로 진단되었고, 이들의 우유 섭취와 연관된 소화기 증상은 복통(30명, 96.8%), 복명(30명, 96.8%), 설사(28명, 90.3%), 방귀(27명, 87.1%)이었다. 유당 제거 우유 섭취 후 시행한 2차검사에서 △H2 값이 모두 20 ppm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유당포함 우유의 △H2 값은 103.7±66.3 ppm에서 유당 제거 우유섭취 후 6.3±4.9 ppm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
ISSN:1598-9992
2233-6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