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담관 결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담낭절제술의 조기 시행은 이상적인 치료 방법인가?
담낭 결석으로 담낭절제술을 앞두고 있는 환자에서 간 수치 상승과 같은 총담관 결석이 의심되는 경우, 수술 전에 내시경초음파(EUS),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MRCP)이나 내시 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을 먼저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총담관 결석이 십이지장으로 저절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아, 총담관 결석이 의심되는 경우의 이상적인 치료 방침에 대해서는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Iranmanesh 등1은 전향적 무작위 임상연구를 통해 총담관 결석이 의심되는 경우의 이상적인 치료 방침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담낭 결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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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2014, 64(3), , pp.176-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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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verfasser: |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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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담낭 결석으로 담낭절제술을 앞두고 있는 환자에서 간 수치 상승과 같은 총담관 결석이 의심되는 경우, 수술 전에 내시경초음파(EUS),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MRCP)이나 내시 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을 먼저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총담관 결석이 십이지장으로 저절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아, 총담관 결석이 의심되는 경우의 이상적인 치료 방침에 대해서는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Iranmanesh 등1은 전향적 무작위 임상연구를 통해 총담관 결석이 의심되는 경우의 이상적인 치료 방침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담낭 결석으로 인한 증상이나 합병증으로 담낭절제술을 계획하는 환자들중 총담관 결석의 동반 위험이 중등도인 1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구분하여 치료를 시행하였다. 한 그룹에서는 담낭절제술을 먼저 시행하고 수술 중 담관 투시 영상(intraoperative cholangiography, IOC)을 얻어 총담관 결석이 있으면 수술 중 또는 수술 후에 ERCP를 시행하였고, 다른 한 그룹에서는 담낭절제술 전에 EUS를 먼저 시행해서 총담관 결석이 확인되면 ERCP로 제거한 후에 담낭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일차 평가 지표(primary outcome)인 재원 기간은 담낭절제술을 먼저 시행한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5일 vs. 8일,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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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598-9992 2233-68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