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 병합수술 후 굴절력 오차의 분석

목적: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에서 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술 후 예측 굴절력의 정확성을 분석하고, 굴절력 오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수술을 동시에 시행한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술 후 예측 굴절력과 실제 굴절력을 비교하였으며 평균예측오차와 평균절대예측오차를 계산하였다. 같은 시기에 백내장수술만 단독 시행한 나이와 성별이 짝지어지는 대조군과 굴절력 오차를 비교하였다. 또한 굴절력 오차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의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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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Daihan angwa haghoi jabji 2018, 59(12), , pp.1173-1180
Hauptverfasser: 이준석(Jun Seok Lee), 이종은(Chong Eun Lee), 박지혜(Ji Hae Park), 서샘(Sam Seo), 이규원(Kyoo Won Lee)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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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목적: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에서 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술 후 예측 굴절력의 정확성을 분석하고, 굴절력 오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수술을 동시에 시행한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술 후 예측 굴절력과 실제 굴절력을 비교하였으며 평균예측오차와 평균절대예측오차를 계산하였다. 같은 시기에 백내장수술만 단독 시행한 나이와 성별이 짝지어지는 대조군과 굴절력 오차를 비교하였다. 또한 굴절력 오차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의 수술 전 인자들에 대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술 후 평균예측오차는 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수술의 병합수술군에서 +0.02 ± 0.92디옵터, 대조군에서 -0.01 ± 0.45디옵터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평균절대예측오차는 병합수술군에서 0.65 ± 0.64디옵터, 대조군에서 0.35 ± 0.28디옵터로, 술 후 난시는 병합수술군에서 -1.07 ± 0.65디옵터, 대조군에서 -0.66 ± 0.48디옵터로 병합수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35, p=0.020). 술 전 앞방깊이, 술 후 안압 변화가 부정확한 평균절대예측오차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에서 섬유주절제술과 백내장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술 후 예측 굴절력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더 큰 난시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 전 얕은 앞방깊이, 술 후 큰 안압 변화가 굴절력 오차를 증가시키므로 이를 고려하여야 하겠다. Purpose: We evaluated the postoperative accuracy of intraocular lens power prediction for patients undergoing phacotrabeculectomy and identified preoperative factors associated with refractive outcome in those with primary open-angle glaucoma (POAG).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27 patients who underwent phacotrabeculectomy to treat POAG. We recorded all discrepancies between predicted and actual postoperative refractions. We compared the data to those of an age- and sex-matched control group that underwent uncomplicated cataract surgery during the same time period. Preoperativ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mean absolute error (MAE) were identified via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es. Results: The mean refractive error of the 27 eyes that underwent phacotrabeculectomy was comparable to that of the 27 eyes treated via phacoemulsification (+0.02 vs. –0.01 D, p = 0.802). The phacotrabeculectomy group exhibited a significantly higher MAE (0.65 vs. 0.35 D, p = 0.035) and more postoperative astigmatism (–1.07 vs. –0.66 D, p = 0.020) than the phacoemulsification group. The preoperative anterior chamber depth (ACD) and the changes in the postoperative intraocular pressure (IOP)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greater MAE after phacotrabeculectomy. Conclusions: POAG treatment via combined phacoemulsification/trabeculectomy was associated with greater error in terms of final refraction prediction, and more postoperative astigmatism. As both a shallow preoperative ACD and a greater postoperative change in IOP appear to increase the predictive error, these two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when planning phacotrabeculectomy. KCI Citation Count: 0
ISSN:0378-6471
2092-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