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한국 소아의 중수골에 관찰되는가성 골단의 방사선적 발현율 및 양상
목적: 가성 골단은 소아의 성장 과정에서 수부 및 족부 비골단성 말단의 이차성 골화중심에서 기인하며 중수골 및 중족골의 골화 과정에서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저자들은 한국인 소아의 수부에서 관찰되는 가성 골단의 방사선적 발현율 및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내원하여 수부 단순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만 15세 미만의 한국인 소아 2,320명을대상으로 비골단성 말단에 관찰되는 가성 골단의 발현율 및 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조사대상 전체 2,320명 중 304명에서 수부의 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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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2018, 53(3), , pp.234-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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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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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가성 골단은 소아의 성장 과정에서 수부 및 족부 비골단성 말단의 이차성 골화중심에서 기인하며 중수골 및 중족골의 골화 과정에서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저자들은 한국인 소아의 수부에서 관찰되는 가성 골단의 방사선적 발현율 및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내원하여 수부 단순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만 15세 미만의 한국인 소아 2,320명을대상으로 비골단성 말단에 관찰되는 가성 골단의 발현율 및 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조사대상 전체 2,320명 중 304명에서 수부의 가성 골단이 관찰되어 발현율은 13.1%였다. 남아의 가성 골단 발현율이 16.6% 로 여아의 가성 골단 발현율 10.5%보다 높았다. 가성 골단의 호발 연령은 남아는 11세, 여아는 5세였다. 부위별로는 제1중수골의 가성 골단 발현율이 9.6%로 가장 높았으며, 제2중수골은 5.2%, 제5중수골은 2.5%로 조사되었다. 단일성 가성 골단의 발현율은 9.4%, 다발성 가성 골단은 3.7%였다. 불완전형 가성 골단의 발현율이 8.9%로 완전형 가성 골단의 발현율 5.6%에비 해 높았다.
결론: 정상 한국 소아에서 수부의 가성 골단은 13.1%의 발현율을 보였다. 가성 골단의 방사선적 양상과 분포를 숙지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골 질환 또는 외상성 골절로 오인하지 않도록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Purpose: Pseudoepiphysis originates from the secondary ossification center of the non-ossification end during the normal pediatric growth process. It is not uncommonly found in the course of metacarpal and metatarsal ossification. We investigated the radiologic prevalence and features of pseudoepiphysis in normal Korean children.
Materials and Methods: Sex and age distribution following radiologic prevalence as well as the features of metacarpal pseudoepiphysis of 2,320 Korean children aged below 15 years of age and younger who underwent hand radiography between January 2009 and February 2016 were analyzed.
Results: A total of 304 out of 2,320 patients had pseudoepiphysis on metacarpal bone, which is a prevalence of 13.1%. Male showed higher prevalence (16.6% for male and 10.5% for female). The peak age was 11 years for boys and 5 years for girls. The first metacarpal bone was most prevalent, with 9.6% of the total population, followed by the second metacarpal bone (5.2%) and fifth metacarpal bone (2.5%). The prevalence of single pseudoepiphysis was 9.4%, and that of multiple pseudoepiphysis was 3.7%. The prevalence of incomplete pseudoepiphysis was 8.9% and was higher than complete pseudoepiphysis (5.6%).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metacarpal pseudoepiphysis in normal Korean children was 13.1%. It is necessary to be aware of the radiologic features and distributions of pseudoepiphysis to avoid misinterpretation as a bone disease or traumatic fracture in pediatric patients. KCI Citation Count: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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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6-2102 2005-8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