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후된 추벽에 의한 발음성 주관절에서초음파를 이용한 진단
발음성 주관절은 관절 내 유리체, 불안정성, 삼두근 내측두의 아탈구에 의해 주로 일어나지만, 드물게 비후된 추벽에 의해 일어나기도 한다. 저자들은 주관절의 간헐적 통증과 탄발음을 호소한 21세 남자 환자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좌측 주관절을 굴곡할때 굴곡 110도에서 탄발음이 발생하였고, 타 병원에서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에서 요골상완골 관절 전방에 띠 형태의 저 신호 강도가관찰되었다. 증상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를 시행하였고 탄발음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추벽으로 생각되는 고 에코가 요골상완골 관절을 빠져나가는 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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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2018, 53(4), , pp.364-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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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verfasser: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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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발음성 주관절은 관절 내 유리체, 불안정성, 삼두근 내측두의 아탈구에 의해 주로 일어나지만, 드물게 비후된 추벽에 의해 일어나기도 한다. 저자들은 주관절의 간헐적 통증과 탄발음을 호소한 21세 남자 환자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좌측 주관절을 굴곡할때 굴곡 110도에서 탄발음이 발생하였고, 타 병원에서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에서 요골상완골 관절 전방에 띠 형태의 저 신호 강도가관찰되었다. 증상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를 시행하였고 탄발음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추벽으로 생각되는 고 에코가 요골상완골 관절을 빠져나가는 소견을 통해 발음성 주관절의 원인이 비후된 추벽임을 알 수 있었다. 관절경을 통해 비후된 추벽을 제거하였고 6개월 뒤 추시에서 만족할 만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주관절에 탄발음이 관찰된다면 드물지만 요골 상완골 관절의 비후된 추벽에 의한 증상일 수 있음을 고려해 보아야 하며 이러한 증상의 감별 진단에 초음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This paper reports a case of a 21-year-old male patient who complained of intermittent pain and snapping at 110° of flexion in his left elbow joint. Magnetic resonance imaging revealed a band-like low signal intensity in front of the radiohumeral joint. An ultrasound was conducted to check its association with the symptoms. Observations of a high echo escaping from the radiohumeral joint at the point when snapping occurred indicated noted that the hypertrophic plica was a cause of the snapping. The hypertrophic plica removed arthroscopically, and the results were good for up to 6 months after surgery. If snapping is observed in the elbow joint, it will be necessary to consider the symptoms from the hypertrophic plica, although rare, and ultrasound might be an effective tool for a differential diagnosis. KCI Citation Count: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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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6-2102 2005-8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