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경추 질환에서 전방 유합술 후 발생한 시상면 부정 정렬의 의미
목적: PEEK 케이지와 금속판을 이용한 전방 감압 및 유합술 시행 후 발생한 시상 정렬의 변화와 관련된 인자 및 부정 정렬의 방사선학적, 임상적 의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퇴행성 경추 질환에 대하여 추간판 제거후 PEEK 케이지를 이용한 전방 유합술 및 전방 금속판 고정술을 시행 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환자 중 술 후 단순 측면 방사선 사진상 시상면의 부정 정렬을 보였던 25예를 A 군, 전만각의 호전을 보였던 25예를 B군으로 하여 이들에 대해 전체 경추 전만각, 유합 범위 및 비유합 범위의 전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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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2011, 46(1), , pp.3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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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verfasser: | , , , , |
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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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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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PEEK 케이지와 금속판을 이용한 전방 감압 및 유합술 시행 후 발생한 시상 정렬의 변화와 관련된 인자 및 부정 정렬의 방사선학적, 임상적 의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퇴행성 경추 질환에 대하여 추간판 제거후 PEEK 케이지를 이용한 전방 유합술 및 전방 금속판 고정술을 시행 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환자 중 술 후 단순 측면 방사선 사진상 시상면의 부정 정렬을 보였던 25예를 A 군, 전만각의 호전을 보였던 25예를 B군으로 하여 이들에 대해 전체 경추 전만각, 유합 범위 및 비유합 범위의 전만각 변화를 측정하였고 방사선학적, 임상적 결과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A군의 시상각은 술 전 12.7±10.6o에서 술 후 3.6±6.2o로 악화되었으나(p=0.002) 최종 추시시 12.2±9.5o로 술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p=0.859). B군은 술 전 9.6±10.5o에서 술 후 22.5±9.7o로 호전을 보였으며(p=0.0003) 최종 추시시 27.5±9.1o로 교정이 유지되었다(p=0.0988). 유합 범위 시상각은 양 군 모두 수술 후 호전되었다(p=0.001, 0.0001). 수술 후 비유합 범위의 시상각은 A군의 경우 악화를(p=0.0001) B군의 경우 호전을 보였다(p=0.4494). 술 후 시상정렬의 악화와 관련된 인자는 척수병증(p=0.0436)이었고 나이, 성별, 유합 범위, 사용된 케이지의 크기, 술 전 증상의 지속기간 등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불유합은 A군에서만 1예가 있었고 케이지 침강은 A군의 경우 6예, B군의 경우 3예에서 있었다(p=0.4506). 추시 중 인접 분절의 퇴행성 변화는 A군에서 6예, 7분절 (28%), B군에서는 1예, 1분절(4%)에서 있었으며(p=0.0048) 이 중 임상 증상을 동반한 경우는 A군, B군에서 각각 1예씩 있었다. 최종 추시시 VAS 점수 및 NDI의 호전 정도는 양 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88, p=0.91).
결론: 퇴행성 경추 질환에서 전방 유합술 시행 후 비유합부위의 가역적 변화에 의해 시상 정렬의 일시적 악화가 발생할 수 있지만 추시 중 대부분 술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또한 술 후 전만의 회복을 보인 군과 임상적 결과의 차이는 없었으나 인접분절 퇴행성 변화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과 장기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isk factors for postoperative sagittal mal-alignment after anterior cervical arthrodesis resulting from degenerative cervical disorders and its effect on radiological and clinical results.
Materials and Methods: We evaluated 50 patients who underwent anterior cervical arthrodesis for degenerative cervical disorder retrospectively. We assigned 25 patients who had sagittal mal-alignment after surgery to group A and 25 patients who had improvement of lordosis after surgery to group B. We evaluated the change of cervical lordosis, lordosis at fused segments, and lordosis at unfused segments. In addition, we evaluated radiological and clinical results.
Results: In group A, postoperative cervical lordosis worsened from 12.7±10.6 to 3.6±6.2o after surgery (p=0.002), but had recovered to 12.2±9.5o by the last Follow-up (p=0.859). In group B, cervical lordosis was improved from 9.6±10.5o to 22.5±9.7o (p=0.0003) after surgery and correction was maintained to 27.5±9.1o (p=0.0988) at the last follow up. Lordosis at fused segments were improved in both groups (p=0.001, 0.0001) but lordosis at unfused segments worsend in group A (p=0.0001). The factor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mal-alignment was symtoms of myelopathy (p=0.0436). Age, sex, fu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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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6-2102 2005-8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