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부 한 분절 유합술에서 생존 분석을 이용한 인접 분절 퇴행성 변화로 인한 재수술률 평가

목적: 요추부의 한 분절 유합술 후에 발생된 인접 분절 퇴행성 변화에 시행된 재수술에 따른 생존율을 분석하고 그에 관여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 척추센터에서 한 분절 유합술을 시행한 총 1,447예 중 추적 가능했던 1,206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인접 분절 퇴행성변화로 인한 재수술에 대한 생존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술 시 나이, 성별, 진단명, 유합의 방법, 유합 부위, 골 유합의 재료, 수술 집도의, 비만도(BMI), 흡연 여부 등에 따른 생존에 대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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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2010, 45(4), , pp.314-320
Hauptverfasser: 김태형(Tae-Hyung Kim), 김진혁(Jin-Hyok Kim), 김성수(Sung-Soo Kim), 임동주(Dong-Ju Lim), 한정일(Jung-Il Han), 김태완(Tai-Wan Kim), 석세일(Se-Il Suk)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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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목적: 요추부의 한 분절 유합술 후에 발생된 인접 분절 퇴행성 변화에 시행된 재수술에 따른 생존율을 분석하고 그에 관여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3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 척추센터에서 한 분절 유합술을 시행한 총 1,447예 중 추적 가능했던 1,206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인접 분절 퇴행성변화로 인한 재수술에 대한 생존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술 시 나이, 성별, 진단명, 유합의 방법, 유합 부위, 골 유합의 재료, 수술 집도의, 비만도(BMI), 흡연 여부 등에 따른 생존에 대한 단 인자 및 다중 인자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총 1,206예 중 인접 분절의 퇴행성 변화로 본원에서 재수술을 했던 경우는 27예였다(2.24%). 평균 추시 기간은 39.0개월(6개월-12년 6개월)이었으며 수술 시 평균나이는 47.0세(13-85세)였다. 5년 생존율은 97.3%였으며, 10년 생존율은 89.4%였다. 수술 당시의 나이는 50세를 기준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50세 미만의 재수술률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P=0.002), 다른 부위보다 제 4 - 5 요추 부위를 유합하였을 때 재수술률이 유의하게 높게 분석되었고(p=0.003), 과체중 및 비만인 경우(BMI 25 이상) 재수술률이 의미 있게 높았으며(p=0.040), 후외측 유합술만 시행한 경우보다 후방 요추체 유합술을 함께 시행한 군에서 재수술률이 의미 있게 낮게 분석되었다(p=0.021). 성별, 원인 질환, 골 유합의 재료, 수술 집도의, 흡연 여부에 따른 차이는 재수술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s>0.05). 다중 인자 분석에서는 나이에 따른 요인만이 유의한 의미를 가졌다(p=0.048, Hazard ratio=2.50). 결론: 생존 분석 결과 요추부 한 분절 유합술에서 인접 분절의 퇴행성변화로 인한 재수술 없이 생존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인자는 수술 당시의 나이임을 알 수 있었다. 50세 이상의 환자의 경우, 단 분절 유합술이라도 인접 분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을 술 전에 인지시킬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o analyze survival rates of patients after mono-segmental lumbar or lumbosacral fusion and to evaluate factors affecting the revision operation due to adjacent segmental degeneration.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enrolled 1,206 patients who had mono-segmental lumbar or lumbosacral fusion between March 1997 and December 2006 at the Seoul Spine Institute. The survival rates for the revision operation due to adjacent segmental degeneration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The age at index operation, sex, etiologic diagnosis, fusion method, fusion level,substance of bone graft, operator, body mass index (BMI), and smoking were considered as risk factors for the revision operation. Results: There were 27 patients with a revision operation for adjacent segmental degeneration (2.24%). The average follow-up period was 39.0 months (6 months to 12 years 6 months) and the average age at operation was 47.0 years (13 to 85 years). The survival rate at 5 years was 97.3%, and at 10 years it was 89.4%. Patients less than 50 years old had a significantly lower revision operation rate than those aged 50 or more (p=0.002). When fusion between the 4th lumbar and the 5th lumbar spinal vertebrae was done, the revision operation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for other levels (p=0.003). Obese patients with BMI≥25 had a significantly higher revision rate than did patients with BMI
ISSN:1226-2102
2005-8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