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의 중증도와 고감도 C 반응단백과의 관련성

연구배경: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과 고감도 C-반응단백(high sensitivity C reactive protein, hs-CRP)과의 관련성은 아직 분명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NAFLD의 중증도와 hs-CRP와의 관계를 규명한연구는 매우 드물다. 방법: 2010년 1월부터 6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의 검진센터에 내원한 19세 이상의 성인 3905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중, NAFLD의 제외기준을 충족하고, 총 백혈구 수,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 그리고 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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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 2012, 21(3), 65, pp.166-174
Hauptverfasser: 여지나, 김경곤, 황인철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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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연구배경: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과 고감도 C-반응단백(high sensitivity C reactive protein, hs-CRP)과의 관련성은 아직 분명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NAFLD의 중증도와 hs-CRP와의 관계를 규명한연구는 매우 드물다. 방법: 2010년 1월부터 6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의 검진센터에 내원한 19세 이상의 성인 3905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중, NAFLD의 제외기준을 충족하고, 총 백혈구 수,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 그리고 갑상선 기능검사 결과를 통해 hs-CRP 농도나 체지방 분포와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배제한 후, 최종적으로 948명(남자 645명, 여자 303명)의 자료를 지방간의 정도에 따라 세 군으로 나누어 대사위험인자 및 hs-CRP 수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지방간의 진단 및 중증도는 복부초음파를 이용하였고, 대사증후군의 진단은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기준에 따랐다. 결과: NAFLD의 중증도에 따라 정상군이 832명(87.7%), 경중등도군이 92명(9.7%), 중증군이 24명(2.5%)이었고, NAFLD 의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대사위험인자 및 증가된 hs-CRP의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trend < 0.01). 단변량분석에서,대부분의 대사증후군 구성요소가 남녀모두에서 NAFLD의 중증도와 관련이 있었으며, 고혈압과 hs-CRP는 여성에서만 유의하였다. 다른 대사위험인자 및 간기능검사 등 가능성 있는 모든 혼란변수를 보정한 이후, NAFLD의 중증도와 hs-CRP 수치와의 관련성은 여성과 비만군에서만 유의하였다 (P-trend
ISSN:2508-6235
2508-7576
DOI:10.7570/kjo.2012.21.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