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20-39세)에서 결식유형에 따른 영양 및 정신건강상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2012

배경: 젊은 여성에서 결식 유형에 따른 영양 및 정신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아침 및 저녁 결식군의 건강 증진에 기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제5기(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25,534명에서, 20세에서 39세의 여성(3,323명) 중 아침 결식군 523명, 저녁 결식군 25명, 식사군 1,566명을 포함한 2,114명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결식유형에 따른 결혼 및 취업 상태, 체중변화, 비만 및 저체중 유병 여부, 흡연, 고위험 음주, 운동, 스트레스 인지, 자살사고, 우울증상 경험, 영양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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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 2015, 24(2), 76, pp.101-107
Hauptverfasser: 이유현, 김윤진, 이상엽, 이정규, 정동욱(부산대학교, 조영혜, 탁영진, 최은정, 황혜림, 이승훈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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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배경: 젊은 여성에서 결식 유형에 따른 영양 및 정신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아침 및 저녁 결식군의 건강 증진에 기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제5기(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25,534명에서, 20세에서 39세의 여성(3,323명) 중 아침 결식군 523명, 저녁 결식군 25명, 식사군 1,566명을 포함한 2,114명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결식유형에 따른 결혼 및 취업 상태, 체중변화, 비만 및 저체중 유병 여부, 흡연, 고위험 음주, 운동, 스트레스 인지, 자살사고, 우울증상 경험, 영양소 섭취, 혈압, 지질, 공복 혈당, 25-Hydroxyvitamin-D, 페리틴 결핍 등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50% 이상의 대상자가 체중감량노력을 하였고, 75% 정도는 식이요법(단식, 결식, 원푸드 식이)을 시행하였다. 식사군에 비해 결식 군에서 연령이 낮았고, 미혼, 스트레스 인지율, 자살사고의 비율이 높았다. 저녁 결식군에서 비만 유병률이 가장 높았고(P=0.004), 지난 1년간 체중감소를 위해 노력한 비율, 고위험 음주 빈도와 흡연, 스트레스 인지, 자살사고, 월경 불순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아침 결식 군에서 연령이 가장 낮았고, 허리둘레, 체질량 지수도 낮았으며 저체중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4). 또한, 주 5-6회 이상으로 외식빈도가 높고(P=0.005), 운동하는 비율이 가장 낮았다(P=0.048). 결론: 젊은 여성에서 결식 유형에 따른 영양 및 정신 건강 상태, 건강행위 특성 및 문제점을 알아본 결과 저녁 결식군에서 고위험 음주빈도 및 음주 관련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이 높아 정신건강 상태가 우려되었다. 향후 결식 여성에서 영양 및 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장기간의 식습관 조사 및 기록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Background: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meal frequency and nutrition with mental health status, and provide basic data on health promotion for breakfast and dinner skippers compared to non-skippers. Methods: This is a cross-sectional study of 2,114 women aged 20-39 years who participated in the KNHANES in 2010-2012. We compared differences such as marital status, weight change, obesity, and under-weightness, smoking, high-risk alcohol consumption, exercise, suicide ideation, stress perception, depression, blood pressure, lipid profile, 25-Hydroxyvitamin-D, and ferritin levels among meal-skipping groups by cross tabulation analysis and general linear model analysis. Results: The proportion of respondent undergoing weight loss efforts was over 50%, and of those roughly 75% were using a specific diet (e.g., fasting, skipping meals, single food diet). The breakfast and dinner skippers tended to be young, unmarried, and, had higher stress perception and suicide ideation than the non-skipping meal group. Ther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cidents of obesity (body mass index ≥25 kg/m2, P=0.004), weight loss efforts, smoking, high-risk alcohol consumption, suicide ideation, and irregular menstruation in dinner skippers. In addition, there were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under-weightness (P=0.004) and frequent eating out (over 5-6/week, P=0.005) in breakfast skippers. Conclusion: There were more physical and mental problems in dinner skippers in regards to high-risk alcohol consumption, suicide ideation, stress perception, and irregular menstruation.
ISSN:2508-6235
2508-7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