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도열병 발병정도가 벼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Correlation between the rice panicle blast and the rice quality and yield was evaluated in field experiments.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high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disease incidence and the rice yield and quality.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the disease incidence and the yield of Jinmibyeo, an early maturing cultivar and Juanbyeo, an middle maturing cultivar were $R^2$=0.6518 and $R^2$=0.7977, respectively. As the disease incidence increased weight of 1,000 grains of the two cultivars decreased showing coefficients $R^2$=0.6848 and $R^2$=0.7841, respectively. Percentage of matured grains in healthy plots were 95 and 98%, however, as the disease incidence increased percentage of matured rice grains decreased showing $R^2$=0.4745 in Jinmibyeo and $R^2$=0.703 in Juanbyeo. As the disease increased, rate of the damaged rice also increased, showing $R^2$=0.6607 in Jinmibyeo and $R^2$=0.6706 in Juanbyeo, respectively. 이삭도열병 발생 정도가 벼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삭도열병 발생정도별 포기당 수량, 천립중, 등숙율 및 피해립 발생율을 조사하였다. 이삭도열병 발생정도와 수량감소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조생종인 진미벼($R^2$=0.6518)가 중생종인 주안벼($R^2$=0.7977)보다 발병도 심하고 수량감소도 많았다. 천립중도 발병정도가 심할수록 적었으며, 진미벼($R^2$=0.6848)와 주안벼($R^2$=0.7841) 모두 일정한 비율로 천립중이 감소하였다. 이삭도열병 발병 정도별 벼 등숙에 있어서는 무발병구의 등숙율이 진미벼 95%, 주안벼 88%인데 비하여 발병 이 증가할수록 진미벼($R^2$=0.4745)와 주안벼($R^2$=0.703) 모두 등숙율이 떨어졌다. 또한 이삭도열병 발병이 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발병정도가 심할수록 완전미보다 피해립 발생율이 현저히 많았으며, 발병과 피해립 발생과의 관계는 진미벼는 $R^2$=0.6607, 주안벼$R^2$=0.6706으로 정의 상관관계가 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