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 폐암에서 혈장 과립구 자극인자의 암표지자로서의 역할과 의의

연구배경: 폐암은 진단 당시에 완치할 수 있는 확률이 적어 예후가 불량한 종양으로 알려져 있어, 폐암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암 표지자(tumor marker)의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폐암에서 아직까지 특이적인 항원이 없고 현재까지 알려진 많은 종양관련 항원들의 민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원발성 폐암 환자에서 혈장 G-CSF를 측정하고 암의 진행 및 예후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된 100명 환자와 건강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127명 정상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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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2009, 66(6), 293, pp.444-450
Hauptverfasser: 송정섭, Jung Sub Song, 김소영, So Young Kim, 조향정, Hyang Jeong Jo, 이강규, Kang Kyoo Lee, 신정현, Jeong Hyun Shin, 신성남, Seong Nam Shin, 김동, Dong Kim, 박성훈, Seong Hoon Park, 이영진, Young Jin Lee, 고창보, Chang Bo Ko, 이미경, Mi Kyung Lee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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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연구배경: 폐암은 진단 당시에 완치할 수 있는 확률이 적어 예후가 불량한 종양으로 알려져 있어, 폐암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암 표지자(tumor marker)의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폐암에서 아직까지 특이적인 항원이 없고 현재까지 알려진 많은 종양관련 항원들의 민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원발성 폐암 환자에서 혈장 G-CSF를 측정하고 암의 진행 및 예후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된 100명 환자와 건강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127명 정상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정상인에서 혈장 G-CSF 농도는 12.2±3.6 pg/mL (mean±SD), 폐암환자에서는 46.0±38.0 pg/mL였다(p<0.001). 비소세포폐암에서 G-CSF 농도는 유의하게 소세포폐암보다 높았으며(p<0.05), 비소세포 폐암중 대세포 폐암이 가장 높았고, 편평세포암, 선암, 세기관지폐포암 순이었다. G-CSF 농도는 국소형보다는 진행형 비소세포폐암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타 장기로의 전이가 있을 때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다발성 전이에서는 뇌, 부신, 골 전이 순으로 혈청 G-CSF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결론: 혈장 G-CSF 농도는 폐암이 진행한 경우, 특히 타 장기로의 전이가 있을 때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진행형 폐암의 추적관찰에 이용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Background: Biomarkers for cancer have several potential clinical uses, including the following: early cancer detection, monitoring for recurrence prognostication, and risk stratification. However, no biomarker has been shown to have adequat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Many investigators have tried to validate biomarkers for the early detection and recurrence of lung cancer. To evaluate plasma G-CSF as such a biomarker, protein levels were measured and were found to correlate with the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of primary lung tumors. Methods: Between December 2006 and May 2008, 100 patients with histologically-validated primary lung cancer were enrolled into this study. To serve as controls, 127 healthy volunteers were enrolled into this study. Plasma G-CSF levels were measured in lung cancer patients using the sandwich ELISA system (R & D inc.) prior to treatment. Results: The mean plasma G-CSF levels were 12.2±0.3 pg/mL and 46.0±3.8 pg/mL (mean±SE) in the normal and in the cancer groups, respectively. In addition, plasma G-CSF levels were higher in patients with early lung cancer than in healthy volunteers (p<.001). Plasma G-CSF levels were higher in patients who were under 65 years old or smokers. Within the cancer group, plasma G-CSF levels were higher in patients with non small cell lung cancer than in patients with small cell lung cancer (p<.05). Overall, plasma G-CSF levels were shown to increase dependent upon the type of lung cancer diagnsosed. In the order from highest to lowest, the levels of plasma G-CSF tended to decrease in the following order: large cell carcinoma, squamous cell carcinoma, adenocarcinoma, and bronchioloalveolar carcinoma. Plasma G-CSF levels tended to be higher in patients with advanced TNM stage than in locali
ISSN:1738-3536
2005-6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