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대 자유병합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 비교: 다기관 제3상 임상시험

연구배경: 당뇨병환자에서 경구용 혈당 강하제 단독 요법의 실패율은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며, 이에 따라 타 약물의 병용 투여가 필요하게 되지만 순응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자들은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의 병용 요법 시 복합제와 자유병용 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고자 임상시험을 시행하였다. 방법: 최소 6개월 전에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2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복합제군과 자유병합요법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기초방문 전 복용하던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용량별로 초기 용량을 설정하고 계획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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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Diabetes & metabolism journal 2006, 30(6), , pp.466-475
Hauptverfasser: 이승환, Seung Hwan Lee, 이인규, In Kyu Lee, 백세현, Sei Hyun Baik, 최동섭, Dong Seop Choi, 박경수, Kyong Soo Park, 송기호, Ki Ho Song, 이관우, Kwan Woo Lee, 차봉수, Bong Soo Cha, 안철우, Chul Woo Ahn, 이형우, Hyoung Woo Lee, 정춘희, Choon Hee Chun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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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연구배경: 당뇨병환자에서 경구용 혈당 강하제 단독 요법의 실패율은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며, 이에 따라 타 약물의 병용 투여가 필요하게 되지만 순응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자들은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의 병용 요법 시 복합제와 자유병용 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고자 임상시험을 시행하였다. 방법: 최소 6개월 전에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2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복합제군과 자유병합요법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기초방문 전 복용하던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용량별로 초기 용량을 설정하고 계획표에 따라 2주 간격으로 용량을 조절하여 16주간 투여하였다. 시험 전후에 일, 이차 유효성 변수들을 포함한 실험실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당화혈색소는 복합제군과 자유병합요법군에서 각각 1.09%, 1.08%씩 감소하였으며 두 군의 이러한 변화량의 차이는 미리 정의한 동등성의 범위 안에 존재하였다 (P = 0.9306). 이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의 변화, 반응률 및 약물의 순응도 역시 차이가 없었고, 저혈당 및 이상반응 발생빈도 등으로 평가한 안전성에서도 복합제는 자유병합요법군과 비교하여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제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 복합제의 투여는 유용하고 안전한 치료제로 사료된다. Background: Failure to manage diabetes mellitus receiving monotherapy increases as the duration of the disease is protracted, and in many cases it becomes inevitable to introduce combined therapies. However, compliance of the patients tends to decrease. We conducted a clinical study to compare the efficacy and safety of preconstituted and fixed combination therapy of glimepiride plus metformin to those of free combination therapy. Methods: Two hundred and thirtee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who had been diagnosed at least six months ago were randomly assigned either to a fixed group or a free group. The initial dosage was chosen according to the previous treatment history and then adjusted every two weeks following a predefined titration algorithm to meet the target mean fasting glucose levels (140 mg/dL). The medications were given for 16 weeks. The primary endpoint was the change in HbA1c level from baseline to week 16. Various parameters were checked as secondary outcome measures and safety criteria. Results: HbA1c level of the fixed group and the free group decreased by 1.09% and 1.08%, respectively. The 95% CI of the changes`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0.21%, +0.19%) was within the predefined equivalence interval (-0.5%, +0.5%). Secondary outcome measures (the changes of fasting and postprandial plasma glucose level, response rate and compliance) and safety criteria (frequency of hypoglycemia and adverse reactions) were similar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Fixed combination of glimepiride/metformin is as effective and safe therapy as free combination in type 2 diabetes patients. (J Kor Diabetes Assoc 30:466~475, 2006)
ISSN:2233-6079
2233-6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