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고혈압

고혈압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기에 일차진료의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질환이다. 고혈압 진단 및 관리는 측정한 혈압수치를 기준으로 하기에 진료실에서, 가정에서, 활동 중의 혈압 측정법과 측정 수치에 익숙하여야 한다. 환자들이 가정에서 자동혈압측정계를 사용하여 혈압을 측정하는 경우에 원칙을 몰라 잘못을 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하게 잴 수 있도록 교육하여야 한다. 진료실, 가정, 활동 측정 혈압값 사이의 판정결과가 다른 경우에는 백의고혈압과 가면고혈압이 있다. 진료실측정 혈압은 정상이지만 활동측정혈압이 높은 경우를 가면고혈압이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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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2005, 26(10), , pp.1-9
1. Verfasser: 성낙진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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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고혈압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기에 일차진료의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질환이다. 고혈압 진단 및 관리는 측정한 혈압수치를 기준으로 하기에 진료실에서, 가정에서, 활동 중의 혈압 측정법과 측정 수치에 익숙하여야 한다. 환자들이 가정에서 자동혈압측정계를 사용하여 혈압을 측정하는 경우에 원칙을 몰라 잘못을 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하게 잴 수 있도록 교육하여야 한다. 진료실, 가정, 활동 측정 혈압값 사이의 판정결과가 다른 경우에는 백의고혈압과 가면고혈압이 있다. 진료실측정 혈압은 정상이지만 활동측정혈압이 높은 경우를 가면고혈압이라 하는데 유병률은 10% 전후로 추정되고 혈압의 목적장기손상과 명확한 연관을 보이며 심혈관 사건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이다. 관련요인으로는 남자, 고령자, 비만, 흡연, 음주, 여성의 피임약 사용, 좌식생활습관, 낮기간의 활동성, 전고혈압 등이기에 진료 중에 가면고혈압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활동혈압측정을 의뢰하거나 자가혈압측정을 권유하여 정확한 진단 후에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KCI Citation Count: 0
ISSN:2005-6443
2092-6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