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사와 학생 해부실습을 위한 디지털미디어와 영상전달시스템의 활용과 만족도 분석 14)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임

의과대학의 전통적인 해부학실습 과정은 실습실 공간의 협소성과 해부 실습 도구 및 조명, 스크린 등 실 습실 내 여러 가지 여건의 열악함으로 인해 교수나 조교의 실습 시범 과정을 모든 학생들에게 시청각적으로 전달 함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는 일환으로 효과적인 해부학실습 전달 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가장 현실 적이고 가능한 대안으로 최근에 개발된 디지털 장비들을 이용한 영상전달 시스템 구축을 시행하였다. 해부학실습용 영상전달시스템을 통해 해부학실습 과정에 대한 보다 나은 시청각적 전달 교육이 가능해지며 그 결과 해부학실습시간을 줄일 수 있어 요즘 각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실습시간 감축으로 대표되는 기초의학 교과목 개편에 부합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학생들은 해부실습 조별로 각자 실습한 과정에 대한 시디롬화된 디지털 자료를 스스로 되먹임 교정을 할 수 있으며 외과계 수술도구 및 수술실 장비들에 대한 조기 교육 및 노출을 통해 임상해부학 및 외과분야와의 호환성 및 확장성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연속 및 반복의 교육학적 개념을 강조할 수 있었다. In the traditional cadaver dissection course, it is hard to demonstrate dissection skills to all the medical students because of limitations such as the high ratio of students to instructors and the lack of facilities.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we developed a digital anatomy dissection course. Through this system, it was possible to perform effective instruction of anatomic dissection. This method could provide the appropriate teaching in a short period of time. Furthermore, students can review the dissection course on digital files saved on a CD-ROM. Clinical cadaveric workshops can be provided by this method not only for students but also for continuing medical education for clinicians. KCI Citation Coun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