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턱뼈와 척추뼈, 아래팔뼈, 넙다리뼈 뼈밀도 사이의 상관관계

골다공증은 뼈량의 감소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골절을 야기시키는 질환이다. 아래턱뼈에서 해면뼈의양상은 몸통뼈대가 골절되는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아래턱뼈의 양적, 질적 평가는 턱끝성형술, 아래턱뼈 절제술, 임플란트 등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아래턱뼈의 뼈밀도와 부피는 시술의 성공여부를 예측하는 결정적인 인자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넙다리뼈와 목뼈, 허리뼈, 아래팔뼈의 뼈밀도와 아래턱뼈의 뼈밀도 사이의 연관성을확인하고 어떤 뼈가 아래턱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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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해부·생물인류학 2010, 23(3), , pp.155-167
Hauptverfasser: 송용태(Young-Tai Song), 서윤경(Youn-Kyoung Seo), 전유미(Yu-Mi Jeon), 최윤영(Yun-Young Choi), 백두진(Doo-Jin Paik)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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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골다공증은 뼈량의 감소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골절을 야기시키는 질환이다. 아래턱뼈에서 해면뼈의양상은 몸통뼈대가 골절되는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아래턱뼈의 양적, 질적 평가는 턱끝성형술, 아래턱뼈 절제술, 임플란트 등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아래턱뼈의 뼈밀도와 부피는 시술의 성공여부를 예측하는 결정적인 인자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넙다리뼈와 목뼈, 허리뼈, 아래팔뼈의 뼈밀도와 아래턱뼈의 뼈밀도 사이의 연관성을확인하고 어떤 뼈가 아래턱뼈의 뼈밀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인지 알아보았다. 고정된 한국 성인 시신 42구(남자 22구, 여자 20구, 평균 나이 66.95세)에서 분리한 둘째부터 다섯째목뼈 각42쪽, 첫째부터 넷째허리뼈 각 42쪽, 왼쪽 아래팔뼈 42쪽, 왼쪽 넙다리뼈 42쪽과 아래턱뼈 61개를 대상으로 이중에너지방사선흡수계측기를 이용하여 뼈밀도를 측정하고 분석하였으며 남녀, 연령별로 나누어 SPSS 12.0 프로그램으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한 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골다공성 정도에 따라 분류하여 비교한 후 다음과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턱뼈각의 뼈밀도는 평균 0.40 g/cm2, 턱뼈결합의 뼈밀도는 평균 0.64 g/cm2, 허리뼈의 뼈밀도는 평균 0.76g/cm2, 넙다리뼈목의 뼈밀도는 평균 0.58 g/cm2, 아래팔뼈 먼쪽 1/3 부위 뼈밀도는 평균 0.34 g/cm2, 아래팔뼈 먼쪽 뼈밀도는 평균 0.58 g/cm2이었다. 2. 턱뼈각, 첫째큰어금니와 둘째큰어금니 사이, 첫째큰어금니와 둘째작은어금니 사이, 앞니분절의 뼈밀도는 모두 아래팔뼈 먼쪽 1/3 부위의 뼈밀도와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고(r=0.742, 0.697, 0.618, 0.652), 첫째작은어금니와둘째작은어금니 사이는 넙다리뼈목 전체 뼈밀도와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다(r=0.542). 3. 아래턱뼈와 넙다리뼈목의 뼈밀도는 모든 항목 중 아래턱뼈각 부위와 넙다리뼈목 전체의 상관관계가 가장높았다. 4. 첫째큰어금니와 둘째큰어금니 사이의 아래턱뼈 뼈밀도는 다섯째목뼈의 뼈밀도와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고(r=0.543), 아래턱뼈 앞니 부위의 뼈밀도는 셋째허리뼈와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다(r=0.561). 5. 아래턱뼈의 부분별 뼈밀도를 몸통뼈대의 뼈밀도를 기준으로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으로 분류하여 비교해본 결과 몸통뼈대의 뼈밀도가 감소하면 아래턱뼈 뼈밀도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골다공증일 때 몸통뼈대의 부위별 뼈밀도로 아래턱뼈의 뼈밀도 예측이 가능하며 넙다리뼈 돌기사이 부위 또는 아래팔뼈의 뼈밀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Generally, osteoporosis is caused by the age-related physiologic bone loss. In cases of severe osteoporosis,the reduced bone mass and increaed skeletal fragility make the risk of fracture high. Recentl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ndible and the condition of the skeletal bone, the molphometric data about the quality and quantity of the mandible are very important in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osteoporosis.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clarify the correlations of the mineral density between mandible and other bones,to predict the bone mineral density (BMD) of the mandible. Cervical (2nd~5th) and lumbar (1st~4th) vertebrae, the bones of forearm and proximal femurs, mandibles from 42-embalmed cadavers (22/M, 20/F, mean age: 66.95 years) were examined. The BMD was measured by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The data were analysed with SPSS 12.0 program according to age, gender, to verify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1. The BMD in the mandibular areas were variable. The BMD in the angle of the mandible (mean 0.40 g/cm2)was similar with that of ultra-distal part of the forearm (mean 0.34 g/cm2). 2. The BMD in the mandible was highly correlated w
ISSN:2671-5651
2671-566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