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 수술 실패 증후군에 대한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의 유용성
목적: 요추 수술 후 잔존하는 하지 방사통에 대하여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을 실시하여 진단과 증상 호전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입원하에 신경근 차단술을 시행 받은 요추 수술 실패 증후군 환자 112명(남자41명, 여자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는 퇴원 후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했으며, 평균 연령은 62.4세(35-78세)였다. 요추 수술 후 증상 호전이 없거나 심해진 경우를 1군, 방사통이 호전이 있었으나 잔존하는 경우를 2군, 방사통이 호전 후 재발된 경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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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2017, 52(2), , pp.185-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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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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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요추 수술 후 잔존하는 하지 방사통에 대하여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을 실시하여 진단과 증상 호전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입원하에 신경근 차단술을 시행 받은 요추 수술 실패 증후군 환자 112명(남자41명, 여자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는 퇴원 후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했으며, 평균 연령은 62.4세(35-78세)였다. 요추 수술 후 증상 호전이 없거나 심해진 경우를 1군, 방사통이 호전이 있었으나 잔존하는 경우를 2군, 방사통이 호전 후 재발된 경우를 3군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112명의 환자 중 1군은 15명, 2군은 59명, 3군은 38명이었으며, 수술 방법에 따른 요추 수술 실패 증후군 발생 비율은 부분 추궁판 절제술이 가장 높았다. 2군의 경우, 수술 전 환자의 방사통 이환 기간이 1년 이상 긴 경우 요추 수술 실패 증후군 발생에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 시행 후 각 군 모두에서 시각 통증 척도와 Korean version of Oswestry disability index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증상 호전을 보였다(p<0.05).
결론: 요추 수술 후에도 선택적 신경 차단술은 방사통의 원인 부위를 찾기 위한 진단적 가치와 함께 증상 호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To retrospectively evaluate the improvement of symptoms and diagnosis using selective nerve root block (SNRB) for radiating pain after spine surgery.
Materials and Methods: From October 2012 to October 2013, 112 patients with failed back surgery syndrome (41 male and 71 female, with the mean age of 62.4 years and range of 35 to 78 years), who were admitted and underwent SNRB, were included. All patients were followed-up for more than 12 months. Three groups were classified: Group 1 included patients with no improvement or aggravation of symptoms, group 2 included those with improvement of radiating pain, and group 3 included those with recurrence of radiating.
Results: Among the 112 patients, there were 15 patients in group 1, 59 patients in group 2, and 38 patients in group 3. Laminectomy was the highest surgical procedure, inducing failed back surgery syndrome. In group 2, the occurrence of failed back surgery syndrome was higher in case that radiating pain was complained more than 1 year before the first surgery. Ther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symptom improvement in accordance with the visual analogue scale and Korean version of Oswestry disability index on every group after SNRB (p<0.05).
Conclusion: It is considered that SNRB is expected to improve the symptoms and to find the cause of symptoms as a diagnostic value even after spine surgery. KCI Citation Coun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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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6-2102 2005-8918 |
DOI: | 10.4055/jkoa.2017.52.2.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