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QT분산의 심근손상 및 관상동맥 병변 예측가능성

배경 및 목적: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QT분산의 증가는 심인성 급사 및 심부전증의 발생과 같은 단기 및 장기 예후와 연관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심근손상의 정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심근손상의 범위는 심근효소의 증가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에서 QT분산의 증가가 심근효소의 상승 및 복합병변과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에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하여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환자 중 208예(62.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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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Korean circulation journal 2004, 34(12), , pp.1194-1201
Hauptverfasser: 고점석, 주소영, 정명호, 홍영준, 배은희, 이민구, 윤남식, 김주한, 김원, 안영근, 조정관, 서순팔, 박종춘, 안병희, 김상형, 강정채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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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배경 및 목적: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QT분산의 증가는 심인성 급사 및 심부전증의 발생과 같은 단기 및 장기 예후와 연관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심근손상의 정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심근손상의 범위는 심근효소의 증가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에서 QT분산의 증가가 심근효소의 상승 및 복합병변과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에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하여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환자 중 208예(62.2±10.4세, 남 158예, 여 50예)를 대상으로 하여, 진단 당시 심전도에서 QT 분산을 구하고 심근효소를 측정하고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등과 비교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 중에서 89명(42.7%)에서 QT분산이 80 ms 이상 증가되었으며 이중에서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증은 61명(68.5%),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증은 28명(31.5%)로서, QT분산의 증가와 ST절의 상승은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QT분산이 증가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 사이에 나이, 성별 및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 등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의 빈도는 의의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내원 당시 CK-MB수치는 QT분산이 80 ms 이상인 군에서 112.5±98.1 U/L, 미만인 군 72.6±73.4 U/L로서 QT분산이 증가한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p
ISSN:1738-5520
1738-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