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Sodium Phosphate 일 회 복용 시 대장내시경 전처치 효과

목적: 본 연구는 경구용 인산나트륨으로 대장내시경 전처치 시 검사 당일 아침에 한 번 전량을 복용했을 때의 대장의 청결도,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 안정성을 전통적 방법인 두 번 나누어 복용했을 때와의 비교를 통해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19명의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제외 대상은 신부전증, 울혈성 심부전증, 복수, 6개월 이내의 심근경색증, 장 폐쇄가 동반된 환자였다. 일 회 복용군은 61명으로 검사 당일 아침 7시에 인산나트륨 90 cc를 마시게 하였고, 분할 복용군은 58명으로 검...

Ausführliche Beschreibung

Gespeichert in:
Bibliographische Detailangaben
Veröffentlicht in:Clinical endoscopy 2003, 27(6), , pp.515-520
Hauptverfasser: 정강욱, 박진일, 박종혁, 황도연, 이형화, 이동수, 곽동훈, 서지영, 정재진, 이영학, 김영성, 곽동협
Format: Artikel
Sprache:kor
Schlagworte:
Online-Zugang:Volltext
Tags: Tag hinzufügen
Keine Tags, Fügen Sie den ersten Tag hinzu!
Beschreibung
Zusammenfassung:목적: 본 연구는 경구용 인산나트륨으로 대장내시경 전처치 시 검사 당일 아침에 한 번 전량을 복용했을 때의 대장의 청결도,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 안정성을 전통적 방법인 두 번 나누어 복용했을 때와의 비교를 통해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19명의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제외 대상은 신부전증, 울혈성 심부전증, 복수, 6개월 이내의 심근경색증, 장 폐쇄가 동반된 환자였다. 일 회 복용군은 61명으로 검사 당일 아침 7시에 인산나트륨 90 cc를 마시게 하였고, 분할 복용군은 58명으로 검사 전날 저녁 7시에 45 cc, 검사 당일 아침 7시에 45 cc를 마시게 하였다. 대장의 청결도를 4단계(excellent, good, fair, poor)로 구분하였고, 마시기 힘든 정도를 마신 양을 기준으로 1 (all), 2 (most), 3 (half), 4 (less than half)로 평가하였고 환자가 느끼는 증상을 0 (none), 1 (mild), 2 (moderate), 3 (severe), 4 (poor)로 구분하여 평균 점수로 평가하였다. 안정성은 검사 직전 체위성 혈압 및 맥박 변화와 전처치 전후의 혈청 칼슘치와 인산치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무작위 배정에 의해 나눈 두 군 간의 환자의 특성은 차이가 없었다. 대장의 청결도를 4단계(excellent, good, fair, poor)로 구분하여 일 회 복용군에서는 각각 23명(37.7%), 23명(37.7%), 13명(21.3%), 2명(3.3%)이었고 분할 복용군은 20명(34.5%), 26명(44.8%), 10명(17.2%), 2명(3.4%)으로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71). 환자의 순응도에 있어서도 마시기 힘든 정도나 전처치로 인해 생긴 증상은 양 군 모두 경미하며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231), 분할 복용군에서 수면장애를 호소한 환자가 25명(43.1%)으로 일 회 복용군 6명(9.8%)보다 많았으며, 37.9%가 아침에만 마시기를 희망하였다. 체위성 수축기혈압과 맥박 변화는 평균치로 볼 때 일 회 복용군 +4 mmHg, +1.9/min, 분할 복용군 +3 mmHg, +2.9/min였고 혈청 칼슘치와 인산치의 전처치 전후의 변화는 평균치로 볼 때 일 회 복용군 -0.2 mg/dL, +3.4 mg/dL, 분할 복용군 -0.4 mg/dL, +2.4 mg/dL이었으며 양 군 모두 체위성 현훈증이나 저칼슘혈증으로 인한 임상적 증상을 호소한 사람은 없었다. 결론: 경구용 인산나트륨으로 대장내시경 전처치 시 전통적인 12시간 간격의 분할 복용 대신 검사 당일 아침에 한 번에 마셔도 효과적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처치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Background/Aims: Oral sodium phosphate has been shown to be effective and safe but causes intravascular volume contraction, changes in serum calcium and phopshate level, and sleep disturbance when given two doses every 12 hours. Because the evening dose is inconvenient for many patients, we gave single morning dose, and compared it with conventional 12-hour-split dose. Methods: Sixty one patients drank 90 mL of sodium phosphate at 7:00 AM and 58 patients drank 45 mL of sodium phosphate at 7:00 PM and 7:00 AM respectively. Results: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bowel cleansing between two groups (p=0.87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atient's tolerance and symptoms between two groups except sleep deprivation which was more frequent in the split dose group. None of the patients complained of postural dizziness or presyncope in both groups. Serum phosphate levels were increased and serum calcium levels were decreased after preparation in both groups, but patients showed no significant clinical symptoms such as tetany.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giving a single morning dose of sodium phosphate is effecti
ISSN:2234-2400
2234-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