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하부위장관 출혈의 임상적 고찰
목적: 급성 하부위장관 출혈은 입원을 요하는 소화기 질환 중 하나이며 대장내시경이 가장 좋은 진단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하부위장관 출혈에 대한 연구 논문은 많으나 급성 하부위장관 출혈을 분리하여 연구한 경우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급성 하부위장관 출혈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내시경을 시행한 환자의 임상 양상, 진단 및 경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선홍색 혈변을 주소로 영남대학교 병원 응급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센터에서 내시경을 시행한 급성 하부위장관 출혈 환자의 의무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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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Clinical endoscopy 2008, 36(5), , pp.262-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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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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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목적: 급성 하부위장관 출혈은 입원을 요하는 소화기 질환 중 하나이며 대장내시경이 가장 좋은 진단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하부위장관 출혈에 대한 연구 논문은 많으나 급성 하부위장관 출혈을 분리하여 연구한 경우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급성 하부위장관 출혈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내시경을 시행한 환자의 임상 양상, 진단 및 경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선홍색 혈변을 주소로 영남대학교 병원 응급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센터에서 내시경을 시행한 급성 하부위장관 출혈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대상 환자 117명 중 남자가 81명 여자는 36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59.1±16.9세였다. 결과: 내원 후 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까지 평균 12.6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전체 환자 중 102명이 내원 24시간 이내에 조기 내시경을 시행하였다. 81명이 대장내시경을 나머지 36명은 S자결장내시경을 시행하였고 이중 51명에서 전체 대장을 관찰하고 회맹판을 통과하였다. 대상 환자 중 104명(88.9 %)에서 내시경 검사만으로 원인을 찾을 수가 있었으며 조기 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중 91명(89%)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출혈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대장염이 2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용종 절제술 후 출혈 17명, 대장 궤양 16명, 게실 출혈 13명 대장암 9명, 혈관 이형성증 7명, 치질이 6명 등이었다. 36명은 내시경적 치료를 받았으며, 평균 재원 기간은 10.6±10.0일이었고, 평균 수혈량은 3.0±1.9단위이었는데 이들은 출혈의 원인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본 기관의 연구에 의하면 급성 하부위장관 출혈로 응급실을 내원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내시경을 통한 진단이 가능하였으며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대장염으로 확인되었고 출혈의 원인이 출혈의 중증도, 치료방법 및 입원기간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나타났다. KCI Citation Coun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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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34-2400 2234-2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