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된 수비지표들을 이용한 한국 프로야구의 실점 설명

한국 프로야구에서 팀들의 실점을 설명하기 위한 지표를 연구하였다. Kim과 Kim (2014)이 팀들의 득점력을 설명하기 위한 공격지표를 연구한 것과 유사하게 본 논문에서는 팀들의 실점을 설명하기 위한 수비지표를 연구하였다. 여러 가지의 수비지표 중 팀의 실점과 관련이 큰 것들을 결합하여 만든 몇 가지의 결합지표들을 고려하였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2014년까지의 정규리그 전 경기 자료를 분석한 결과 WHIP와 경기당피홈런의 가중평균으로 정의되는 가중WPH가 실점을 가장 잘 설명해줬다. 구체적으로 WHIP에 81%,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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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Ŭngyong tʻonggye yŏnʼgu 2015, 28(5), , pp.1003-1011
Hauptverfasser: 김혁주, Hyuk Joo Kim, 김예형, Yea Hyoung Kim
Format: Artikel
Sprach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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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hreibung
Zusammenfassung:한국 프로야구에서 팀들의 실점을 설명하기 위한 지표를 연구하였다. Kim과 Kim (2014)이 팀들의 득점력을 설명하기 위한 공격지표를 연구한 것과 유사하게 본 논문에서는 팀들의 실점을 설명하기 위한 수비지표를 연구하였다. 여러 가지의 수비지표 중 팀의 실점과 관련이 큰 것들을 결합하여 만든 몇 가지의 결합지표들을 고려하였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2014년까지의 정규리그 전 경기 자료를 분석한 결과 WHIP와 경기당피홈런의 가중평균으로 정의되는 가중WPH가 실점을 가장 잘 설명해줬다. 구체적으로 WHIP에 81%, 경기당피홈런에 19%의 가중값을 주는 가중WPH가 팀의 평균실점과 0.95033의 상관계수를 갖는 최적의 가중WPH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대별분석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We studied indices to explain runs lost for Korean professional baseball teams. Kim and Kim (2014) studied batting indices to explain run productivity of teams; subsequently, we studied fielding indices to explain runs lost. We considered several combined indices made by combining fielding indices closely connected with the runs lost of teams. Data analysis from all games in the regular seasons of 1982~2014 show that weighted WPH (defined as weighted average of WHIP and number of home runs allowed per game) best explain runs lost. Weighted WPH consisting of WHIP (with weight 81%) and number of home runs allowed per game (with weight 19%) was found optimal weighted WPH having correlation coefficient 0.95033 with average runs lost per game. Analysis by chronological periods gave results not much different.
ISSN:1225-066X
2383-5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