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환자와 건강인의 삼일체형 분류 비교
건강인과 편두통환자를 대상으로 집단 간 삼일체형을 비교 분석하여 아래의 결과를 얻었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운기체형에 의한 좌우측 삼일체형을 비교하면 건강인의 죄측 삼일체형에서 양실증이 36.6%,신실증이 35.2%, 음실증이 28.2%로 각각 나타났고, 우측에서 신실증 45.8%, 양실증 37.4%, 음실증 16.8%의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 인은 양실증, 신실증 혹은 신실증,양실증이 음실증보다 훨씬 더 많았으며 좌우 동일체질은 매우 적었다. 이번 연구에서 운기체 형조견집으로 오운육기를 조사한 바 좌우가 같은 경우가 거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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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in: | 동서간호학연구지 2009, 15(2), , pp.135-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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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Artikel |
Sprache: | kor |
Schlagworte: | |
Online-Zugang: | Voll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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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 건강인과 편두통환자를 대상으로 집단 간 삼일체형을 비교 분석하여 아래의 결과를 얻었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운기체형에 의한 좌우측 삼일체형을 비교하면 건강인의 죄측 삼일체형에서 양실증이 36.6%,신실증이 35.2%, 음실증이 28.2%로 각각 나타났고, 우측에서 신실증 45.8%, 양실증 37.4%, 음실증 16.8%의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 인은 양실증, 신실증 혹은 신실증,양실증이 음실증보다 훨씬 더 많았으며 좌우 동일체질은 매우 적었다. 이번 연구에서 운기체 형조견집으로 오운육기를 조사한 바 좌우가 같은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편두통환자의 좌우 삼일체형에서는 먼저, 좌측에서 음실증이 46.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양설증이 35.4%, 신실증이 17.9%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측에서는 음실증이 47.9%로 가장 많았고 신설증 29.3%, 양실증 22.8%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편두통 환자의 좌우측은 모두 음실증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편두통 환자집단에서는 좌측 혹은 우측 모두 음실증 체형이 월등하게 많았고, 건강인 집단에서는 좌우 모두 양실증 체형이 많았다. 이는 음실증 체형이 양실증 체형에 비해 전형적 편두통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Joo 등(2003)의 연구에서 편두통 환자들의 체형을 운기체형조견집 또는 복진 법으로 분별했을때 음실증이 많았던 결과와 일치한다. 이는 삼 일체형 상으로 음실증의 반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편두통이 더 많이 발생하여 체형이 음실증일 경우 양실증인 경우에 비해 편두통에 좀더 취약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Park과 Yoo (2005), Lee (2009), Schwartz (2003)의 연구에서 음실증이 있는 쪽으로 오는 편두통의 경우에는 더욱 쉽게 진단할 수 있었으며 치료도 효과적이었다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Park과 Yoo (2005)의 연구에서 건강인 여성의 28.6%가 음실증 체형인 것에 비해 편두통 여성 환자의 빈도가 55.0%로 월등하게 높았던 점을 보아도 음실증 소인을 가진 사람이 기후, 환경, 음식,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면 내부인자의 발동(Kim, 2005)으로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침구학의 경락이론과 두통의 관계를 연구한 Park과 Yoo (2002)의 결과에서는 두통의 부위가 인체의 두부에 있는 경락중에 담경락, 방광경락, 비장경락, 페경락과 관련 있다고 보고 하면서 편두통은 두부에 한정된 병이 아니라, 오장육부의 균형 상태 이상으로 장부의 부조화라고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편두통 환자의 삼일체형의 분포에 차이가 있어 Park과Yoo (2002)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삼일체형은 환경 인자에 의한 장부의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 상태를 파악하여 공통적으로 발생 되는 장부의 허실을 함께 묶어 분별하는 것(Yoo,2007)이므로, 여러 유발요인과 환경인자들을 미연에 방지하면 편두통을 해 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Park과Yoo (2002), Yoo (2004; 2007)는 편두통과 동반되는 여러 질환들도 음실증 체형과 관련 있는 장부의 기능조절이 질병예방이나 건강증진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음실증 체형과 관련 있는 심장, 비장, 폐, 담, 방광을 조절하면 훨씬 편두통을 관리하기가 쉽다는 의미도 된다. Kim (2005)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장부의 강약이 정해져 서 태어난 이상 체질이 일생동안 변하지 않고, Rhee, Choi와 Park (2006)의 연구에서도 체질에 따라, 감수성, 업무취향, 식사속도, 추위더위에 민감한 정도, 소화력, 양약부작용, 음식기호도, 돼지고기 알레르기 등에 차이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출생 후 환경과 유전인자에서 오는 체형상 음실증인 사람은 증상을 호소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편 두통에 노출될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이런 잠 재적 편두통 환자를 간호 중재하는 데에 있어 체질에 대한 간호 학적 접근은 이루어진 바가 없다. 그러나 이미 한의학에서 체질 이란 잘 정리된 개념이므로 제질 특히 삼일체형을 간호학적으로 조명해 볼 가치가 있다. 구제적으로는 Yoo (2007)의 연구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한 의학의 양생 개념 즉, 도덕수양, 마음조양, 음식양생, 활동과 휴식양생, 운동양생, 수면양생, 계절양생, 성생활양생에서 간호 개념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체질론에 기미론을 적용하여 질병 치료와 예방에 식이요법을 강조(Song, 2004)하는 방 법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Bok, Lee과 Song (2005)이 제안한 것처럼 기미론(氣味論)에 근거하여 음성과 양성 경향의 음식으 로 나누고 이것을 체질에 맞추어 양인은 기를 하강시키는 방법을 취하여 음성 음식으로 조화를 이루고, 음인은 기를 상승시키 는 방법으로 양성 경향의 음식으로 균형을 이루어 인체 음양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 방법을 적용해 볼 수도 있겠다. 좀더 전문적인 한의학적 접근으로 서금요법의 삼일체 형에 대한 수지침과 자침을 이용한 보사법 등의 통치처방과 음식요법, 운동요법, 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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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6-4938 2671-8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