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부 망막전막의 수술 후 임상 성적

황반부 망막전막의 임상양상과 유리체절제술 후 시력예후와 재발 빈도, 합병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황반부 망막전막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변시증등 황반부 망막전막으로 인한 증상이 심한 경우로 시력이 20/60 이하거나 시력이 20/60 이상이라도 6개월 내에 Snellen 시력표에서 2줄 이상의 시력감소나 변시증의 진행을 보인 환자 25명(25안)을 대상으로 후향적조사를 하였다. 수술 전후 최대교정시력과 전반적인 안과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평면부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중 장애를 줄 정도나 유의한 시력저하를 일으킬 정도의 백내장이 있는 경우 수정체제거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평균 추적관찰기간은 12.9±8.4개월이었으며 19안(76%)에서 Snellen 시력표에서 2줄 이상의 시력 향상을 보였고 술 후 20/40 이상의 시력을 보인 경우는 10안(40%)이었다. 술 후 1안에서 황반부 망막전막의 재발이 발생했고 3안에서 포도막염이 재발했으며 수술 중 수정체를 제거하지 않은 14안 중 6안에서 백내장의 진행으로 백내장제거술과 인공수정체삽입수술을 시행하였다. 황반부 망막전막에서 평면부유리체절제술후 시력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개선되었고 수술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한안지 41:2357~2362, 2000).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25 cases of removal of macular epiretinal membrane who had been treated by vitrectomy. Indication for vitrectomy was decreased central vision less than 20/60, metamorphopsia or progressive decreased vision(more than 2 lines on Snellen chart) during 6 months.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examination include best corrected visual acuity, biomicroscopic fundus examination with contact and other routine ocular examination. A standard three port pars plana vitrectomy with removal of membrane was performed in all cases, and the lens was removed when necessary. The average follow up period was 12.9 ±8.4 months. Nineteen of 25 eyes(76%) showed a postoperative visual improvement of two lines or more on Snellen chart. Postoperative visual acuity was improved more than 20/40 in 10 of 25 eyes(40%). Postoperative complications were recurrence of uveitis in 3 eyes, progressive cataract in 6 of 14 phakic eyes and recurrent epiretinal membrane in 1 eye.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vitrectomy for macular epiretimnal membrane results in the overall favorable visual prognosis without serious complication(J Korean Ophthalmol Soc 41:2357~2362, 2000).